3D로 돌아온 'KOF14' 시라누이 마이, 영상으로 보자
2016.04.15 17:41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14일 최고의 격투가를 가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12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는 92년 ‘아랑전설 2’부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미모의 여성 닌자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브라질 닌자 ‘반데라스 핫토리’가 등장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12번째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관련기사]
14일(목) 최고의 격투가를 가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이하 KOF 14)’ 12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는 92년 ‘아랑전설 2’부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미모의 여성 닌자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브라질 닌자 ‘반데라스 핫토리’가 등장했다.
먼저 ‘시라누이 마이’는 트레이드 마크인 깊게 파인 붉은 의상으로 여전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종횡무진 날아다니는 경쾌한 몸놀림과 부채를 휘두르고 불을 다루는 기존 전투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마이’와 싸우는 브라질 출신의 ‘반데라스 핫토리’는 남미에서는 생소한 ‘닌자’다. 영상 속에서 ‘반데라스’는 진짜 닌자인 ‘마이’에게 이상한 일본어로 선생님이 되어달라는 요구를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통나무와 자신의 몸을 맞바꿔 공격을 피하는 닌자 특유의 기술과 강력한 체술을 구사하는 무시할 수 없는 캐릭터다.
정식 넘버링 타이틀 중 처음으로 3D 제작 중인 ‘KOF 14’는 최초 공개 당시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완성도로 혹평을 받았다. 이후 계속해서 그래픽을 개선해 2D 시리즈 특유의 타격감을 살리는 등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3D 모션이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트레일러 속 '마이'와 '반데라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9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10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10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