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출전자 가린다, KeG 2016 지역 대표 선발전 돌입
2016.06.30 16:1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6 대통령배 KeG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2016 대통령배 KeG)'가 전국 결선에 앞서 7월부터 지역 대표 선발전에 들어간다.
지난 4월 23일부터 전국 115개 PC방에서 진행된 KeG 지역예선은 3개월 간 총 5,9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예선에 상위 입상한 아마추어 선수들은 소정의 기념품과 지역 본선 시드권을 획득했다. 아울러 전국 PC방에서 진행된 KeG 대회를 통해 풀뿌리 e스포츠 기반 마련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전국 결선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KeG 지역 본선(지역 대표 선발전)은 7월 한달 전국에서 개최된다. 지역 본선은 각 지역 PC방 뿐 아니라, 외부 행사장에서도 진행된다. 지역 본선은 지역예선에서 시드권을 받거나, 각 지역 본선 개별모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별 담당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역 본선 상위 입상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지역 대표 선수로 전국결선에 출전한다. 전국 결선은 8월 13일부터 15일지 3일 간 서울 마포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결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가 참가하며, 최종 우승한 선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2016 KeG'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정식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총 3종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6 대통령배 KeG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6 대통령배 KeG가 지역 예선을 무사히 마치고, 본격적으로 15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 선발에 돌입한다. 지역 대표로 선발되면 8월 서울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결선에 최고 지역 아마추어 선수로서 참가할 수 있으므로, 전국의 e스포츠 선수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 아울러 프로와 아마추어 생태계를 잇고, e스포츠를 참여형 생활 스포츠로 경험할 수 있는 KeG 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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