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발의 차이가 승리를 부른다, 빠염 리니지 'LFC' 우승
2016.07.03 22:4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7월 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니지 'LFC' 결승전에서 '빠염'이 '미치광이엘케이'를 잡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LFC'는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리니지' e스포츠 리그다. 1세트와 2세트에서 '빠염'은 상대 법사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앞세웠다

▲ '리니지' LFC 우승을 차지한 '빠염'

▲ '리니지' LFC 우승을 차지한 '빠염'
7월 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니지 'LFC' 결승전에서 '빠염'이 '미치광이엘케이'를 잡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LFC'는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리니지' e스포츠 리그다.
1세트와 2세트에서 '빠염'은 상대 법사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앞세웠다. '용기사'가 섞여 있는 '미치광이엘케이'에 비해 대미지 승부에서 다소 불리한 '빠염'은 '법사'를 잡아내서 킬 스코어로 승부를 내는 것에 집중했다.
그리고 이 전술은 적중했다. 1세트에서는 '리퍼입니다'와 '왕자닙니다', 두 법사에 공격을 집중해 20초를 남겨두고 '리퍼입니다'를 잡아내는데 성공하며 1:0으로 따돌렸다. 2세트에서도 간발의 차이로 '미치광이엘케이'를 눌렀다. '아머 브레이크'를 적중시키며 '미치광이엘케이'의 법사 '리퍼입니다'를 잡아낸 '빠염'은 마지막에 사망할 위기에 처한 '현욱빠염'을 '어스 바인드'로 커버하며 킬 스코어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어진 3세트 역시 '빠염'의 승리로 돌아갔다. '빠염'은 양 라인으로 치고 들어오는 '미치광이엘케이'의 공격을 받아내며 이를 넘어서는 대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하며 누적 공격력 차이로 상대를 잡으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9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10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