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쾌거, 김승섭 피파 3 챔피언십 첫 우승 달성
2016.07.11 19:4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지난 9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 온라인 3'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결승전에서 김승섭이 강성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김승섭은 강성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0의 결점 없는 경기력을 펼치며 이번 시즌 전승 기록을 지켰다. 김승섭은 3년 간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챔피언십'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우승을 차지한 김승섭 (사진제공: 넥슨)
지난 9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 온라인 3'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승섭이 강성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김승섭은 강성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0의 결점 없는 경기력을 펼치며 이번 시즌 전승 기록을 지켰다. 이로써 김승섭은 3년 간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챔피언십'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결승전은 모든 세트가 1골 차 또는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리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김승섭은 첫 세트에서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가로채는 등 상대의 공격 흐름을 읽는 듯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전반 초반 상대 강성호의 수비 실책으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앙 패널티 에어리어로 침투, 선취골과 함께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연장 전후반까지 별다른 이득을 보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열 번째 키커까지 이어질 정도로 숨막히는 접전이 이어졌다. 결국 김승섭이 좌측으로 향한 강성호의 슛을 막은 후, 본인은 좌측 하단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김승섭은 평소 자주 사용하던 중앙 침투 대신 좌우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패턴으로 강성호의 철벽수비를 흔들었고, 후반 코너킥 세트피스를 발판 삼아 결승골을 만들었다.
김승섭은 "지난해 준우승 후 마음을 강하게 다잡고 연습에 집중했더니 간절히 원했던 우승을 이뤘다"라며 "중국에서 열리는 EA 챔피언스컵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 상위 3명 김승섭, 강성호, 김정민은 7월 23일, 24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EA챔피언스컵'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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