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과는 다르다, 포켓몬과는! 엠게임 AR '캐치몬' 영상 공개

엠게임은 23일, 자사의 AR 모바일게임 ‘캐치몬’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캐치몬’은 AR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몬스터를 포획하고, 성장시켜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는 독특한 게임이다. 유저간 배틀은 위치기반(LBS) 증강현실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갖추고 있다. 향후에도 또 다른 전투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 모바일로 즐기는 국산 AR 게임 '캐치몬' (영상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23일(화), 자사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모바일게임 ‘캐치몬’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캐치몬’은 AR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몬스터를 포획하고, 성장시켜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는 독특한 게임이다. 유저간 배틀은 위치기반(LBS) 증강현실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갖추고 있다. 향후에도 또 다른 전투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AR 게임답게 유저간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점령하기 위해 여러 유저가 승부를 겨루고, 특정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다 함께 힘을 합쳐 공략하기도 한다.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GPS(위성항법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몬스터를 추적, 증강현실에 출현한 몬스터를 포획하는 등 ‘캐치몬’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겼다. 이외에 몬스터를 능력치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주사위를 업그레이드시키며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엠게임 개발실 윤성환 실장은 “’캐치몬’은 위치기반 지도 상에서 몬스터뿐 아니라 다른 유저의 정보를 파악하여 유저 간 실시간 전투를 벌이거나 여러 유저들이 함께 몬스터를 잡는 등 발전된 멀티플레이 콘텐츠로 기존 AR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전했다. ‘캐치몬’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3분기 내에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국산 AR 게임 '캐치몬'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엠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