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의 작가, 데즈카 오사무 만화 총출동한 게임 나온다
2016.08.24 15:35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정의로운 마음을 지닌 소년 로봇 ‘아톰’, 하얀 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밀림의 왕자 레오’ 등 일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은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데즈카 오사무는 SF, 추리, 개그, 순정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섭렵했다. 여기에 역동적인 연출과 심도 있는 주제의식으로 ‘만화의 신’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러한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한 데 모은 게임이 공개됐다




▲ '아스트로보이: 엣지 오브 타임'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아스트로보이: 엣지 오브 타임'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정의로운 마음을 지닌 소년 로봇 ‘아톰’, 하얀 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밀림의 왕자 레오’ 등 일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은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데즈카 오사무는 SF, 추리, 개그, 순정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섭렵했다. 여기에 역동적인 연출과 심도 있는 주제의식으로 ‘만화의 신’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러한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한 데 모은 게임이 공개됐다.
24일 일본 게임사 액티브게이밍미디어는 데즈카 프로덕션과 협력해 개발 중인 ‘아스트로보이: 엣지 오브 타임(일본명 아톰: 시공의 끝)’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철완 아톰’, ‘마그마 대사’ 등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주요 소재로 삼은 카드게임이다. 게임 배경은 악마의 왕 ‘고아’에 의해 시공의 경계가 무너진 세계로, 이로 인해 다양한 작품의 세계관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신비로운 ‘카드’의 힘을 다루는 ‘소환사’가 되어, ‘아톰’이나 ‘입실론’, ‘블랙잭’ 등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 맞서게 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카드로 덱을 구성한 뒤 펼치는 1 대 1 대전으로 진행된다. 상대방을 공격하는 ‘오펜시브’와 플레이어를 지키는 ‘디펜시브’ 등 2가지 라인에 카드를 배치해 먼저 상대를 쓰러트리는 쪽이 승리한다. 각 카드에는 고유한 특수효과가 있어 다양한 전략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인기 캐릭터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가 보는 맛을 더한다. 여기에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세계관에서 펼치는 모험을 담은 스토리 모드와 최고의 소환사를 가리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제공된다.
‘아스트로보이: 엣지 오브 타임’은 오는 2017년 초 PC, iOS, 안드로이드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킥스타터 모금이 진행 중이다. 또, 킥스타터 페이지에 방문하면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 '아스트로보이: 엣지 오브 타임'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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