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던 '소울워커' 국내 서비스, 스마일게이트가 잡았다
2016.09.05 12:05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5일 라이언 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소울워커’ 한국, 동남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소울워커’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몬스터들과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MORPG로,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 이들이 펼치는 액션 등이 특징이다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좌)와 라이언게임즈 윤성준 대표 (우)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련기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5일(월) 라이언 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소울워커’ 한국, 동남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소울워커’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몬스터들과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MORPG로,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 이들이 펼치는 액션 등이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기존 퍼블리셔였던 세가 코리아가 국내 퍼블리싱 사업을 정리하며 한국 서비스는 불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에서 ‘소울워커’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우선적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으로, 겨울방학 시즌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국내 시장에 ‘소울워커’를 안착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소울워커’의 매력이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통할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라이언 게임즈 윤성준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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