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포켓몬 GO 다음은 '슈퍼 마리오 런'
2016.09.08 10:3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포켓몬스터와 함께 닌텐도를 대표하는 IP ‘슈퍼 마리오’가 모바일 시장 데뷔를 알렸다. 애플의 아이폰 7 발표회에서 ‘슈퍼 마리오’ 첫 모바일게임이 깜짝 공개된 것이다. 패미컴이나 3DS와 같은 닌텐도 자체 플랫폼이 아닌 기기에서 ‘슈퍼 마리오’ 게임이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슈퍼 마리오 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애플 앱스토어)

▲ 아이폰 7 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 (사진출처: 발표회 생중계 갈무리)
▲ '슈퍼 마리오 런'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닌텐도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 '슈퍼 마리오 런' 스크린샷 (사진출처: 애플 앱스토어)

▲ '슈퍼 마리오 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애플 앱스토어)
포켓몬스터와 함께 닌텐도를 대표하는 IP ‘슈퍼 마리오’가 모바일 시장 데뷔를 알렸다. 애플의 아이폰 7 발표회에서 ‘슈퍼 마리오’ 첫 모바일게임이 깜짝 공개된 것이다. 패미컴이나 3DS와 같은 닌텐도 자체 플랫폼이 아닌 기기에서 ‘슈퍼 마리오’ 게임이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슈퍼 마리오’ 입장에서도 중요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애플은 9월 7일(현지 기준), 신제품 발표화를 열고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를 첫 공개했다. 그런데 발표회 현장에 예상치 못한 사람이 찾아왔다.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가 연사로 자리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빈손이 아니었다. ‘슈퍼 마리오’ 첫 모바일게임 ‘슈퍼 마리오 런’을 직접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 아이폰 7 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 (사진출처: 발표회 생중계 갈무리)
닌텐도가 모바일게임 진출을 선언한 것은 지난 2015년 11월이다. 일본 모바일게임사 DeNA와 손을 잡고 ‘슈퍼 마리오’나 ‘젤다의 전설’, ‘동물의 숲’ 등 자사의 유명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것이 목표였다. 그 시작을 알린 ‘미토모’는 지난 3월에 출시됐으며 사흘 만에 100만 유저를 모았다. 그리고 지난 7월에 출시된 ‘포켓몬 GO’는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닌텐도의 IP 파워가 얼마나 막강한가를 보여줬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슈퍼 마리오 런’은 런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마리오가 자동으로 달린다. 목표는 최대한 많은 동전을 모으는 것이다. 화면을 탭하면 ‘마리오’가 뛰어오르며, 화면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따라 점프 길이가 달라진다. 즉, 정확한 타이밍을 찾아 점프하며 많은 동전을 모으는 것이 ‘슈퍼 마리오 런’의 핵심이다.
▲ '슈퍼 마리오 런'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닌텐도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 '슈퍼 마리오 런' 스크린샷 (사진출처: 애플 앱스토어)
여기에 화면을 탭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한 손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미야모토 전무는 “우리는 슈퍼 마리오 런을 아이폰으로 즐기기 완벽한 게임으로 만들었다. 지하철을 타거나 햄버거를 먹는 동안에도 한 손으로 모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첫 ‘슈퍼 마리오’ 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대결이다. 앞서 말했듯이 ‘슈퍼 마리오 런’의 가장 큰 목표는 동전 모으기다. 여기에 게임 안에는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는 ‘토드 랠리’가 있다. 이 모드에서 유저들은 다른 경쟁자와 누가 더 많은 동전을 모으냐를 놓고 대결하게 된다. 여기에 플레이를 통해 모은 동전으로 나만의 ‘버섯 왕국’을 세울 수도 있다.
미야모토 전무는 “지난 30년 동안 마리오는 언제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성장해왔다. 이제 마리오는 다음 목표인 ‘아이폰’으로 달려가고 있다. 우리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마리오를 즐기기를 원하는 마음에 새로운 브랜드 ‘슈퍼 마리오 런’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슈퍼 마리오 런’은 오는 12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자체는 무료지만 추가 콘텐츠를 개방하기 위해서는 유료 결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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