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랩 신작 '런어웨이즈',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한다
2016.11.01 15:4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1일, 바이닐랩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런어웨이즈'를 첫 공개했다. '런어웨이즈'는 각기 다른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악몽 속에 갇힌 주인공들이 꿈 속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다룬 모바일 RPG다. 악몽 속을 배회하는 동료들을 구출해 나만의 조직을 만들고, 악몽 속에서 달아나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 모드, 설화집, 허공록 등 다양한 던전이 등장한다

▲ '런어웨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 '런어웨이즈' 신규 영상 (영상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1일, 바이닐랩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런어웨이즈(가칭)'를 첫 공개했다.
'런어웨이즈'는 각기 다른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악몽 속에 갇힌 주인공들이 꿈 속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다룬 모바일 RPG다. 악몽 속을 배회하는 동료들을 구출해 나만의 조직을 만들고, 악몽 속에서 달아나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 모드, 설화집, 허공록 등 다양한 던전이 등장한다.
여기에 악몽의 이미지를 동양적으로 해석했다. 망, 밤느정이, 이끼불, 나찰 등 동양적인 몬스터는 물론, 가야금·아쟁 등 동양 악기로 연주한 배경 음악을 선보인다. 여기에 반복 플레이를 윤회 사상과 접목시켜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NPC 대사가 바뀌거나, 던전의 모습이 변화한다.
이번에 공개된 '런어웨이즈' 영상은 끔찍한 꿈을 꾸고, 깨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꿈 속이라는 것을 깨닫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악몽 속에서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은 영원히 계속되는 '나선'에서 탈출하기 위해 수많은 괴물들과 싸움을 다짐한다.
개발사 바이닐랩은 리듬액션 모바일 게임 '라디오해머'로 한국·일본·대만 포함 40개국 구글 플레이 음악 게임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런어웨이즈'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런어웨이즈'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첫 테스트는 오는 2017년 1분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 양귀성 사업총괄이사는 "런어웨이즈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동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며 "서구권에서 매력을 어필하는 동양풍 게임으로 여타 액션 RPG와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 '런어웨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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