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모바일 AOS '펜타스톰', 넷마블이 지스타에서 첫선
2016.11.14 10:45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넷마블 신작 모바일 AOS '펜타스톰'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17일(목)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자사의 신작 ‘펜타스톰(가칭)’을 최초 공개한다.
‘펜타스톰’은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국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AOS다. 앞서 출시된 중국에서는 ‘전설대전’라는 제목으로 1년여 만에 2억 명이 넘는 유저를 확보하고 현지 앱스토어에서 장기간 1위를 지키는 등 인기를 끌었다.
유저들은 여러 개성적인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 실시간 대전에 참여하게 된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조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AOS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공격 루트와 스킬, 장비가 존재하며, 중립 자원을 쟁탈하거나 정글 지역을 활용한 기습 공격도 가능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이용자들이 열광한 모바일 AOS ‘펜타스톰(가칭)’을 지스타에서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며 “국내 유저들에게도 지스타를 시작으로 하루빨리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5:5 실시간 대전의 경험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지스타 2016에서 국내 유저들에게 ‘펜타스톰’을 선보인 뒤, 내년 중 국내 양대 마켓에 정식 론칭한다. 국내 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5:5 AOS '펜타스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많이 본 뉴스
-
1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2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3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4
우왁굳 논란 여파, 네오위즈 '디맥' 2차 창작 게임 불허
-
5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6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7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카트라이더 '클래식' 돌아온다
-
8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진 "유저 모드 적극 환영"
-
9
소니 CEO “마라톤은 콘코드처럼 실패하지 않을 것”
-
10
스팀에 출격하는 나혼렙, 어라이즈와는 별개 게임
악마이2016-11-14 13:35
신고삭제오홍..?
악마이2016.11.14 13:35
신고삭제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