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마이클 조단이 익살스럽게 펼치는 코믹 농구 <스페이스 젬>
2000.04.14 09:21김성진기자
농구의 황제답게, 마이클 조단은 그의 이름만 등장해도 인기는 대단하다. 그렇다면 농구 아닌 농구 게임에 마이클 조단이 등장하면 그 게임은 어떻게 될까? 스페이스잼은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농구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만화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경기이다. 만화의 세계라면 당연히 만화 주인공들이 등장할 것이고, 전체 배경 역시 만화로 이루진다.
바스켓 드림
루니 툰스는 이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워너 브라더스의 만화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하나의 스타로 자리잡은 벅스 버니와 그의 친구들, 그들이 펼치는 농구 경기는 만화처럼 흥미롭다. 더불어 마이클 조단까지 합세하니 게임의 재미는 더욱 기대된다. 게임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없지만, 이미 영화로도 출시되었고, 영화를 토대로 제작된 게임이라 영화의 요소를 많이 삽입했다. 하지만 이 게임을 농구 게임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더욱 재미있다. 파울이나 볼 아웃이 없으며 루니 툰스 부대가 펼치는 화려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묘기들은 이전의 ‘NBA 잼’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NBA 잼과 플레이 방식은 비슷하며 고공 덩크같은 묘기도 삽입되었지만 스페이스 잼은 또 다른 익살스런 동작으로 게이머들을 웃긴다.
네트웍 지원
게임은 총 6명까지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필요한 도구들만 있으면). 아쉬운 점은 2명이 동시에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같은 조건으로 경쟁을 할 수 없다(옷색깔을 바꾸면 될텐데)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서로 마이클을 선택하려고 시합전부터 싸움이 벌어질 것이 예상된다. 4버튼 조이패드나 ‘그래비스 그립’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선수 조종이 가능하다. 게임이 시작하기 전 컴퓨터에 다른 조종 도구가 있으면 이를 미리 검색해 조절만 해주는 간편함도 있다.
바스켓 드림
루니 툰스는 이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워너 브라더스의 만화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하나의 스타로 자리잡은 벅스 버니와 그의 친구들, 그들이 펼치는 농구 경기는 만화처럼 흥미롭다. 더불어 마이클 조단까지 합세하니 게임의 재미는 더욱 기대된다. 게임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없지만, 이미 영화로도 출시되었고, 영화를 토대로 제작된 게임이라 영화의 요소를 많이 삽입했다. 하지만 이 게임을 농구 게임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더욱 재미있다. 파울이나 볼 아웃이 없으며 루니 툰스 부대가 펼치는 화려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묘기들은 이전의 ‘NBA 잼’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NBA 잼과 플레이 방식은 비슷하며 고공 덩크같은 묘기도 삽입되었지만 스페이스 잼은 또 다른 익살스런 동작으로 게이머들을 웃긴다.
네트웍 지원
게임은 총 6명까지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필요한 도구들만 있으면). 아쉬운 점은 2명이 동시에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같은 조건으로 경쟁을 할 수 없다(옷색깔을 바꾸면 될텐데)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서로 마이클을 선택하려고 시합전부터 싸움이 벌어질 것이 예상된다. 4버튼 조이패드나 ‘그래비스 그립’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선수 조종이 가능하다. 게임이 시작하기 전 컴퓨터에 다른 조종 도구가 있으면 이를 미리 검색해 조절만 해주는 간편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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