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계절과 청춘(여름빛 셀러브레이션)
2001.08.10 17:59김성진기자
여름빛 셀러브레이션은 전형적인 일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스토리 라인과 함께 주인공이 대화와 이벤트를 통해 최종 엔딩에 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3 여름방학을 보충수업이라는 학교 생활과 아르바이트를 중심으로 주인공은 학교와 일터에서 만나는 다양한 여성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된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주인공은 밤에 기숙사 바깥으로 몰래 나가 인연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돌발적으로 튀어나오는 이벤트로 새로운 인연이 맺어지기도 한다. 쿠미코, 유나, 에리나, 에르, 마호 등의 중요 주변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서 이벤트 달성율과 CG달성율이 변하게 된다. 이벤트 달성율은 여성 캐릭터와의 대화 혹은 만남에 따른 이벤트의 성공에 따라 수치가 높아진다.
또 CG달성율은 특정 이벤트 화면이 사진 앨범처럼 저장되며 이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이 게임에는 특히 신세대의 필수품인 핸드폰이 게임상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 핸드폰을 잘 이용하면 여성 캐릭터와의 만남을 쉽게 해주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전화 목소리로 들어오는 캐릭터의 음성은 만나서 하는 대화와는 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깔끔한 그래픽과 세밀한 표정 변화를 통한 게임 진행과 여성 캐릭터들과의 관계에 따른 다양한 엔딩의 구성을 통해 연애 시뮬레이션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
또 CG달성율은 특정 이벤트 화면이 사진 앨범처럼 저장되며 이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이 게임에는 특히 신세대의 필수품인 핸드폰이 게임상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 핸드폰을 잘 이용하면 여성 캐릭터와의 만남을 쉽게 해주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전화 목소리로 들어오는 캐릭터의 음성은 만나서 하는 대화와는 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깔끔한 그래픽과 세밀한 표정 변화를 통한 게임 진행과 여성 캐릭터들과의 관계에 따른 다양한 엔딩의 구성을 통해 연애 시뮬레이션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