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 꿈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험!
2009.08.26 15:05게임메카 조민혁 기자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가 9월 10일 Wii용 액션게임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를 발매한다.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는 1997년 PS로 발매했던 동명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이번에 Wii로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는 십자버튼과 2개의 추가 버튼으로 간편한 조작이 특징인 횡 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크로노아를 조작해, 적 캐릭터를 포획하거나 다양한 퍼즐을 풀어가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원작이 되는 PS용 ‘바람의 크로노아’는 액션성과 수수께기의 깊이, 감동적인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리메이크가 되는 Wii판에서는 그래픽의 진화는 물론이고 게임의 밸런스 조정 등 Wii만의 추가 요소가 듬뿍 들어있어 기존에 게임을 즐겼던 사람도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전설의 가희 레피스와 세계를 구하라!
바람마을의 기운찬 남자아이 크로노아는 어느날 마을에 무언가가 떨어져 어둠에 휩싸이는 불길한 꿈을 꾸게 된다.
이튿날 실제로 마을 언덕에 하늘을 나는 배 비공정이 추락하게 되고, 크로노아는 소꿉친구 링의 요정 휴포와 함께 추락지점으로 달려간다.
눈
앞에서 전설의 가희 레피스가 어둠의 왕 가디우스에게 잡혀가는 것을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은 동화 같은 세계 판토마일에서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대화하는 캐릭터 들을 조작해 레피스를 구하기 위해 모험하는 액션 활극이다. 게임 그래픽 또한 반다이남코의 폴리곤 기술을 사용하여 스토리와 한몸이 된 느낌을 자아낸다.
▲ 모험의 시작 이유는 단순하고도 명료하다!
조작은 간단, 화면은 3D 감각은 2D!
플레이어는 3D로 제작된 맵에서 ‘슈퍼마리오’나 ‘소닉’과 같은 2D 횡 스크롤 액션을 펼치게 된다. 간단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심플함과 시원시원한 상쾌감이 크로노아 인기의 이유의 하나! 이번에도 조작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하여 게이머는 2개의 버튼과 방향키만을 사용하여 주인공 크로노아를 조작할 수 있다. 다양한 맵을 이용한 액션과 게임 내 특수 장비인 ‘풍옥’을 이용하여 적 캐릭터를 포획해보자!
▲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횡 스크롤 게임!
다양한 Wii판의 추가 요소
원작에선 수록되지 않았던 음성이 추가되었다. 두 가지 음성으로 수록되어있는 이번 작품에선 판토마일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판토마일어’와 ‘일본어’를 옵션을 통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얻게 되는 크로노아의 다양한 코스츔,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얼마나 빨리 쓰러트릴 수 있는가 측정하는 보스 타임어택, 시리즈 팬들에게 친숙한 고난이도 스테이지 ‘바르의 탑’ 등이 준비되어 있다.
▲ 무엇보다 한글화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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