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HAWX 2: 비행 시뮬레이션의 새로운 돌풍을 기대하라!
2010.05.31 19:07게임메카 최혁식 기자
2009년 간단한 조작과 전투기의 모든 행동 모션을 볼 수 있는 ‘어시스턴스 OFF’라는 특유의 시점으로 비행 시뮬레이션의 돌풍을 일으킨, 유비소프트 사의 ‘톰 클랜시의 H.A.W.X’의 후속작 ‘톰 클랜시의 HAWX 2(이하 HAWX 2)’가 오는 2010년 가을에 출시된다. 전작에서 감탄을 불러일으켰던 액션성은 물론 기체 및 특수 무기가 대폭 강화되고, ‘무인 항공기’의 활용 및 무기 업그레이드 등 여러 요소가 추가되었다. 그럼 액션이 살아있는 비행 시뮬레이션 ‘HAWX 2’를 지금 살펴보자.
평화를 위협하는 반란군을 처단하자!
주인공은 세계의 각국으로부터 고용되어 중요한 임무를 비밀리에 달성해 나가는 정예부대 ‘HAWX(High Altitude Warfare-Experimental Squadron)’의 엘리트 파일럿으로 등장한다. ‘HAWX 2’는 근 미래의 중동지역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북극권, 인도양 등 세계의 여러 분쟁 지역 내 반란군을 상대하며, 러시아에서 도난 당한 핵무기를 되찾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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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누비며 반란군을 처단하자
과거에 이름을 날리던 전투기에서 최신 장비까지~
게임을 시작하면 1970년대 하늘을 주름잡던 ‘A-10 썬더볼트’와 ‘F-16 파이팅 팰콘’ 전투기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후 스토리가 전개될 수록 미군의 차기 주력 전투기로 주목 받고 있는 ‘F-22 랩터’, ‘F-35 라이트닝2’ 등 50여종의 다양한 차세대 전투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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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비행기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영국, 미국, 러시아의 3국에서는 여러 물품을 구입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무기의 정밀도를 높이거나 미사일 수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UAV(무인 항공기)’, ‘AC-130 스푸키 건쉽’ 등 다양한 특수 유닛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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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하늘의 사신 ‘AC-130 스푸키 건쉽’(실제 사진)이다
적을 알면 백전불패! 무인 항공기를 활용하자
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특수 유닛인 ‘UAV(무인 항공기)’는 적 진영에 침투하여 적군의 대화를 듣거나 중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플레이어를 새로운 스토리로 이끌어주는 등, 게임 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무인 항공기’에 무기를 장착하면 플레이어를 도와 지상 공격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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