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스캔들, 모바일의 한계를 넘는 리듬게임
2011.11.18 20:33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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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스캔들`, 소개 영상
지난 지스타2011을 통해 위메이드에서 공개한 ‘리듬 스캔들’은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감을 잘 살린 3D 리듬게임으로 음악에 맞춰 버1튼을 조작하고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고 놀 수 있는 스마트폰(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이다.
‘리듬 스캔들’은 최대 4인 이상 참가할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 모드와 유니티3D 엔진을 활용한 3D 그래픽이 특징인 리듬게임으로 최신 인기 곡과 과거 히트곡까지 수록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마트폰 리듬게임 ‘리듬 스캔들’은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단순하지만 확실한 플레이로 친구들과 함께한다
‘리듬 스캔들’은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터치를 활용한 조작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복잡한 조작 체계를 요구하는 일반적인 리듬게임들과 다르게 화살표를 박자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마치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한 리듬게임을 하는 느낌을 준다. 타입 별 싱글모드와 네트워크모드, 난이도 별 이지, 노멀, 하드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모드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간단하며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위메이드와 모비클의 네트워크 서버 기술이 바탕이 되어 최대 4명이 동시에 진행 가능한 네트워크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그 동안 모바일에서 즐기지 못해본 온라인 댄스 배틀을 실현시키는데 성공한다. 4명까지 게임 동시 진행이 가능해지면서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되는 역할을 해준다.
▲마치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한 리듬 게임을 하는 느낌을 준다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켜주는 나만의 아바타와 기능
‘리듬 스캔들’은 3D 그래픽에 맞춰 실사 배경과 5-6등신의 캐릭터 모습이 특징으로, 다양한 복장을 통한 코스튬 기능을 통해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개성과 멋이 담긴 여러 복장들은 아이템 샵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다이어리, 메일, 아바타 드레스 룸, 사진 업로드 기능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를 통해 아바타를 꾸미고 노는 재미를 더해준다.
▲게임
속 또 다른 재미인 마이하우스와 아바타 꾸미기
게이머의 아바타가 머무는 마이하우스는 플레이의 정보는 물론이고 보유한 음원을 관리, ‘리듬 스캔들’ 안에서 만난 친구들과 쪽지를 주고 받는 등의 커뮤니티 역할을 해주며, 페이스 북과 같은 개인 SNS와 계정을 연동하여 게임을 하지 않는 게이머들끼리도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GPS
서비스나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 될 예정
‘리듬 스캔들’은 1:1, 다중 채팅을 지원하여 텍스트 대화는 물론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아바타 채팅을 구현되어 있다. 이는 대기실, 혹은 별도의 대화방에서 또는 게임 진행 중에 다른 게이머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등의 구조로 모바일 플랫폼의 제한된 커뮤니티 서비스를 뛰어 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여기에 iOS 플랫폼 같은 경우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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