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직업순위] 메이플스토리 12월 3주차, '비욘드' 기대감 고조로 순위 '멈칫'
2016.12.23 11:00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상위 랭커 순위가 동결되었습니다. 순위가 변동된 직업은 '나이트로드', '캐논슈터', '신궁' 등 단 여섯 개 뿐, 전부 한 등급만 등락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변화는 없습니다. 원인으로는 22일부터 시작된 'BEYOND'(이하 비욘드) 업데이트를 들 수 있습니다. 신규 '5차 전직' 스킬 패치로 변할 수 있는 직업 간 판도에 따라 업데이트 이후에 움직이려는 현상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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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BEYOND' 업데이트 소개 영상
상위 랭커 순위가 동결되었습니다. 순위가 변동된 직업은 '나이트로드', '캐논슈터', '신궁' 등 단 여섯 개 뿐, 전부 한 등급만 등락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변화는 없습니다. 원인으로는 22일부터 시작된 'BEYOND'(이하 비욘드) 업데이트를 들 수 있습니다. 신규 '5차 전직' 스킬 패치로 변할 수 있는 직업 간 판도에 따라 업데이트 이후에 움직이려는 현상으로 해석됩니다.
비욘드는 새로운 파티 퀘스트, '5차 전직' 스킬 추가, 기존 던전 리뉴얼, '아케인 리버'의 신규 지역 개방 등으로 콘텐츠를 한껏 보강한 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업데이트입니다. 첫 번째로 22일에는 '드림브레이커'와 '무릉도장 강적'이 추가됐지요. 드림브레이커는 200레벨 이상의 유저에게 새로운 육성 방법, '무릉도장'의 '강적'은 고난이도 던전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직전에는 대개 신규 콘텐츠 파악을 위해 캐릭터 육성 비율이 감소합니다. 둘 모두 고레벨 콘텐츠인 만큼 상위 랭커 순위에는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비욘드'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림브레이커'와 '무릉도장 강적'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한 추가 레벨, 성장 비약을 얻는 이벤트 또한 일시적인 휴식기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역시나 이벤트가 시작될 때까지 잠깐 게임 플레이를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특히 이번 이벤트는 새내기 뿐만 아니라 기성 유저들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30레벨까지 보너스 레벨업을 제공하는 '메가 버닝' 외에도 200레벨까지 강화권, 메소, 메이플포인트, 대미지 스킨 등을 지원하는 '한계돌파 BEYOND' 이벤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1월 5일에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5차 전직' 스킬이 있습니다. '나이트로드'의 '스프레드 스로우'를 선례로 5차 전직 스킬은 직업 밸런스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이전까지는 상위 랭커 순위도 변화폭이 적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겨울방학 시즌인 만큼 '인기 육성 순위'에서의 순위 변동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비욘드 업데이트는 아케인 리버의 보스 '루시드'의 하드 난이도 추가로 또 한 번 이슈를 일으켰습니다. 노멀 난이도가 최초 클리어까지 약 보름의 시간이 걸렸던 만큼 하드 역시 상당한 난도를 예상할 수 있는데요.
하드 난이도 루시드를 최초 클리어할 것 같은 직업 투표 결과 나이트로드가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였습니다. 나이트로드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DPM(분당 대미지) 1위를 한 직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1월 24일 패치로 '스프레드 스로우'가 상향되며 공격력으로는 따라올 직업이 없다는 인식이 퍼졌지요.
다음으로는 '제논', '비숍', '은월', '팬텀', 그리고 '아란'이 높은 비율로 상위권을 메웠습니다. 공통점은 공격력이나 생존력이 높아 솔로 및 파티 플레이 구분없이 활약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보스 전투에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이지 못하는 신궁, '키네시스' 등은 아쉽게도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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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어딘가 들뜬 기분이 듭니다. 비단 비욘드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 짓고, 가족과 친구와 만나 회포를 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도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도 게임 캐릭터들이 산타 복장을 입는 등 크리스마스 맞이에 한창입니다. 이번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오르카'와 '스우'가 특별히 산타 분장으로 유저들을 맞아주고 있지요. 만약 직업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가장 산타 복장을 보고 싶은 직업이 있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투표를 통해 남겨 주세요.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 산타 복장을 한 '오르카'와 '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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