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행어사부터 심연의 하늘까지, 웹툰 주인공 게임 통해 뭉쳤다
2017.01.11 14: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슈퍼스트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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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11일, 게임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 웹툰 제작사 와이랩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가칭)'의 주요 캐릭터 5종을 최초 공개했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대표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등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 아래 모두 등장하는 통합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캐릭터는 신암행어사의 '산도'와 '원효', 심연의 하늘의 '신혜율', 테러맨 '민정우', 부활남 '석환' 등 5종이다. 이들은 원인불명의 사건으로 현대로 오게 된 요괴를 퇴치해 질서를 회복하는 인류의 구원자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각 캐릭터는 웹툰 설정에 맞춰 차별화된 장비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는 와이랩 윤인완 총괄 프로듀서는 "슈퍼스트링의 게임 스토리는 원작 웹툰의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와이랩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만큼 웹툰들 속에 숨겨졌던 놀라운 설정의 비밀들이 블록버스터 게임 속에서 영화처럼 전개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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