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꿀팁] 빠른 대륙 이동, '머쉬킹의 초대장'을 활용하자
2017.01.16 11:22게임메카 김태진 기자
메이플스토리에는 주요 지역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제외하고도 십여 개의 대륙이 마련되어 있다. 대륙 간 이동 수단으로는 '배'가 있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메카에서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대륙 이동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머쉬킹의 초대장'이다.
레벨 60이 되면 '머쉬킹의 초대장'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수락하면 짧은 대화와 함께 버섯의 성으로 갈 수 있는 초대장을 받는다. 소비 창에 '머쉬킹의 초대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이를 사용해 '버섯의 성 입구'로 이동하자.
'버섯의 성 입구'로 이동하면 두 개의 포탈이 보인다. 성안으로 들어가는 포탈은 무시하고 캐릭터 뒤에 있는 포탈을 이용하여 '파란버섯의 숲2'로 나가자. 그 뒤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하면 헤네시스로 이동할 수 있다.
▲ 레벨 60이 되면 미니맵 아래의 전구 버튼을 통해 '머쉬킹의 초대장'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성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빨간 동그라미의 포탈을 이용해야 한다
'머쉬킹의 초대장'이 유용한 대륙 이동 방법인 이유는 '언제 어디서든지 헤네시스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이다. 헤네시스는 '빠른 이동'이나 택시를 통해 쉽게 '디멘션 게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마을이다.
디멘션 게이트는 '판테온의 신전'으로 가는 문이다. 판테온의 신전 출구는 모든 대륙과 이어져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대륙을 가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한다. 디멘션 게이트 가는 법은 '국민트리 용사의 서(링크)'를 참고하자.
▲ 여섯 갈래 길에 있는 디멘션 게이트를 통해 판테온 신전으로 갈 수 있다
'머쉬킹의 초대장'은 '버섯의 성 입구'로 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하지만 사용 시 아이템이 사라지는데, 퀘스트 포기를 통해 다시 얻을 수 있다. 퀘스트 창을 열어 진행 중인 '[테마던전] 머쉬킹의 초대장'을 포기하자. 그 뒤 미니맵 아래 전구 버튼을 통해 다시 퀘스트를 수락하면 '버섯의 성 입구'로 이동하는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초대장만 있다면 언제든지 어디에서나 쉽게 원하는 대륙으로 이동할 수 있다.
▲ 퀘스트를 포기한 뒤 다시 수락하면 초대장을 또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버섯의 성 입구'에서 '버섯의 성' 안으로 절대 들어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성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퀘스트 포기를 눌러도 두 번 다시 초대장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부분은 꼭 조심하자.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10 폴가이즈+마리오 카트 느낌, 패애애스트 펭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