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랭커 추천 선수] 2월 1주차, 최고의 수비수 '캠벨'
2017.02.07 13:19게임메카 권준혁 기자
2월 1주차 최고 수비수 자리에 앉은 선수는 월드 레전드 ‘솔 캠벨’이다. 현역 시절 아스날 수비의 핵심이었으며, 당시 무패 우승 위업을 이룬 멤버이기도 하다.
캠벨은 1강화 1레벨 기준 몸싸움이 무려 99다. 게다가 헤딩도 96으로 높아 제공권 싸움에서는 적수가 없다. 이외에도 스태미너와 대인수비, 슬라이딩 태클, 적극성 등 수비와 관련된 능력들이 골고루 상위권이다. 캠벨이 진가를 발휘하는 포지션은 CB다. 상위 1,000명의 랭커들을 조사한 결과, 모두 캠벨을 CB로 기용하고 있었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41위 ArmaDa영우- 월드레전드 평균 가격을 고려하면 캠벨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나 역시 매우 좋게 사용했는데, 선수 AI가 안 좋아졌다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한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32위 CalCio루시드- 수비수에게 중요한 몸싸움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심지어 헤딩도 좋아 타겟형 공격수에게 밀리지 않는다.
이번 주 순위를 보면 월드베스트 호날두와 포그바, 월드레전드 반 데 사르가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랭킹에 새로 진입한 선수들도 있다. 공격수 부문의 월드레전드 웨아와 수비수의 유럽리그전설 스탐, 골키퍼로는 LP시즌 T.쿠르투아다.
이 가운데 웨아는 비유럽인 중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다. 속력과 가속력이 모두 96으로 침투형 공격수로 적합하며, 피지컬도 좋아 타겟터 임무도 수행 가능하다.
▲ 피파온라인3 2월 1주차, 랭커들이 선호하는 공격수 월드레전드 '조지 웨아'
2017년 정규시즌 13차 41위 ArmaDa영우- (웨아는) 대다수 랭커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선수라 생각한다. 속도, 골 결정력 등 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다. 심지어 헤딩도 평균 이상이라 모든 유저가 쓰고 싶어 하는 선수다. 다만 비싼 것이 흠이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32위 CalCio루시드- 공격 참여도 3, 수비 참여도 1이라 굉장히 침투가 좋고, 빠른 데다 체감마저 부드럽다.
현재 랭커 사이에서 유행하는 포메이션은 4-1-2-1-2다. 기존에도 이 포메이션은 유명했지만, 오늘 소개할 형태는 양쪽 미드필더 중 하나를 LAM으로 기용하는 차이점이 있다. 거의 4-4-2에 가까운 모습이고, 가장 큰 강점은 안정감이다.
4-1-2-1-2는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간격이 좁아 중앙 압박에 용이하다. 이에 따른 전술은 중앙에서 패스를 통해 공간을 만들고, 공격형 미드필더의 크로스를 통해 득점 기회를 잡는 것이다. 그러므로 CF는 스피드와 침투가 뛰어난 선수가 적합하고, ST에게는 헤딩과 속도를 요구한다.
▲ 4-1-2-1-2 포메이션에서 ST와 CDM에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된 '트레제게'와 '비에이라'
측면 미드필더는 윙 역할을 맡고, 크로스보다 침투 후 중앙으로 패스하는 플레이를 추천하다. 적 공격 시엔 측면과 CM, CDM이 재빨리 수비에 가담하고 CAM은 중앙을 지원한다. 이런 장면을 위해 CM과 CDM에는 수비 참여도가 높고, 스태미너, 속도를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
수비수는 몸싸움과 태클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한다. 이 포메이션에서 수비수의 역할은 침투한 공격수로부터 어떻게든 공을 뺏어 지원하러 온 미드필더진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41위 ArmaDa영우- 가장 밸런스가 좋은 포메이션 같다. 4-3-3은 역습, 4-2-2-2는 수비에 특화되었는데, 이 포메이션은 둘 다 가능하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32위 CalCio루시드- 안정적이고 수비와 공격 모두 좋은 포메이션이라 생각한다. 공격수는 트레제게가 쓸만하다. 헤딩, 골결정력 모두 좋아 랭커들도 선호한다.미드필더는 포그바처럼 수비 참여도가 있는 선수를 써야 포메이션을 살릴 수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수비 참여도가 3인 블랑이나 비에이라가 적당한 것 같다. 참고로 비에이라는 월드레전드나 06WC 중 아무거나 써도 된다.
▲ 16시즌 '이브라히모비치'의 ST 포지션 주요 능력치와 2월 7일 기준 경매장 시세
금주의 가성비 선수는 전부 16시즌으로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공격수에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195cm의 큰 키와 강력한 몸싸움이 돋보이는 선수다. 수비수 부문에는 호르디 알바가 선정됐다. 키가 작지만, 높은 가속력을 지녀 빠른 역습이 가능한 풀백이다. 그리고 미드필더와 골키퍼에는 그리즈만과 노이어가 많은 선택을 받았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41위 ArmaDa영우- LP시즌 출시 후 가격이 조정된 선수들이 많은데, 이들을 추천한다. 얼마 전까지 나도 '대장은카팀'을 썼었다. 충분히 매력이 있었고, 수비에서는 10유로 페페가 기억에 남는다. 요즘은 EC 페페를 많이 쓰더라.
2017년 정규시즌 13차 32위 CalCio루시드- 16시즌 루카쿠나 오바메양이 공격진에 좋다. 그리고 팀케미는 솔직히 효율이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며, '16시즌 은카 스쿼드'가 가장 무난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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