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꿀팁] '무스펠 한벌옷 파밍'으로 목돈을 모아보자
2017.02.15 15:03게임메카 김태진 기자
메이플스토리의 국민 장비 '카루타 세트'는 레벨 150이 되면 착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막 레벨 150을 달성한 유저는 해당 장비를 드롭하는 루타비스 카오스 모드 공략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설사 고레벨 유저와 파티를 맺어 장비를 구한다 해도, 옵션이 무작위로 생성되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나올 거란 보장도 없다.
이런 이유로 유저들은 보통 경매장에서 카루타 세트를 구입한다. 다만, 세트의 인기가 높은 만큼, 목돈이 없으면 마음에 드는 장비를 살 수 없다. 참고로 최적 옵션의 카루타 세트는 억대의 메소로 판매되고 있다.
게임메카에서는 무자본 유저들의 원활한 카루타 세트 구입을 위해 '무스펠 한벌옷 파밍' 방법을 준비했다. '무스펠 한벌옷'은 스카니아 서버 기준, 경매장에서 개당 70만~90만 메소에 거래되는 알짜 아이템이다. 게다가 '피버 타임'이 있는 일요일에는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급등한다. 본 공략을 통해 '무스펠 한벌옷 파밍' 효율이 좋은 사냥터 두 곳을 알아보자.
▲ 경매장에서 대략 70만 메소에 판매된다
'사자왕의 성'에 있는 '아주 높은 성벽'은 무스펠 한벌옷 드롭률이 높은 사냥터 중 하나다. 2층으로 구성된 간단한 지형이라 사냥에도 불편함이 없다.
레벨 120이 되면 해당 사냥터로 출발하자. 엘나스의 '위험지역 총알택시'를 이용하면 좀 더 빠르게 '아주 높은 성벽'으로 갈 수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몬스터는 '캐슬 골렘'으로 방어력이 조금 높지만, 레벨 120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사냥 가능하다. 여기서는 무스펠 한벌옷 뿐만 아니라 '정화의 토템'도 많이 드롭된다. 스카니아 서버 기준 8만~10만 메소에 판매되므로 짭짤한 부수입을 챙길 수 있다.
▲ '사자왕의 성 : 아주 높은 성벽'의 위치
▲ 엘나스의 '위험지역 총알택시'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130~140레벨이 되면 '크림슨우드 성채'의 '약탈자의 진1'로 가자. 해당 레벨 대의 인기 사냥터 중 하나로 레벨업과 메소 모두 챙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나오는 '레드 스티지'는 무스펠 한벌옷 드롭률이 상당히 높다. 또한, 낮은 체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경험치를 제공해 레벨 150까지는 여기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차원의 거울'을 통해 '크림슨우드 성채'로 이동하자. 도착 후 NPC '리들리'에게 말을 걸어 간단한 퀘스트 몇 개를 수행하면 '약탈자의 진1'로 이동할 수 있다. 사냥터 지형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레드 스티지'의 리젠률이 높아 효율은 최고 수준이다.
▲ '차원의 거울'을 통해 '크림슨우드 성채'로 이동한다
▲ '약탈자의 진1'은 돈도 잘 벌리지만 레벨업 효율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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