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련정’의 전사왕의 무덤 후반부 팔라딘 전술
2017.02.16 14:28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타칭 블레스 최고의 귀염둥이인 메이지 ‘련정’이다. 부 캐릭터로 팔라딘 ‘세일러새턴’을 육성 중이다.
가이우스 서버 하이란 진영에서 베르베크를 가장 많이 잡은 유저로 뽑혔다.
그렇다. 30일간 사용 가능한 공중 탈 것을 받아 행복하다.
전사왕의 무덤을 여러 차례 공략한 유저로서 체험 후기가 궁금하다.
던전의 난도가 높아 재미있고 좋다. 무덤 후반부를 체험하고 싶어 루멘 서버에서 우리 길드를 찾아와 레벨 업 중인 유저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그만큼 파티를 모으기 힘들고, 공략을 계속 실패해 마치 감옥에 갇힌 것처럼 고통받을 때도 있다. 서버가 통합돼 숙달 유저가 더 많아져야 자주 갈 수 있을 듯싶다.
최근 추가된 던전엔 팔라딘보다 미스틱이 메인 힐러로 더 선호 받는 추세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확실히 모든 던전 구간에서 팔라딘보다 미스틱이 월등히 좋다. 하지만, 팔라딘은 ‘베르베크’에서 버서커를 살리는 능력이 미스틱보다 더 뛰어나다.
던전 공략 내내 ‘신의 분노’와 ‘부활’ 노예로 활동하다가, 마지막 보스전에서만 쓸모 있어지는 느낌이라 슬프긴 하다.
팔라딘이 미스틱 보다 더 좋은 점이 있나?
미스틱이 할 수 없는 귀여운 마스쿠 종족을 고를 수 있다!
능력 부분도 부탁한다. (웃음)
희생의 탄원으로 빈사 상태의 아군을 빠르게 치유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리고 보스 전에서 자주 죽는 사람을 살리기도 좋다.
전사왕의 무덤 후반부에서 팔라딘으로 어떤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가?

보통 미스틱과 함께 던전을 가기 때문에 지속 회복보단 파티원 치유에 더 신경 쓴다. ‘베르베크’의 경우 피해량이 너무 강력하니 계속해서 ‘치유의 탄원’을 사용하고, ‘자각’이 발동하면 바로 ‘치유의 광휘’를 써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자.
미스틱과 ‘신성’ 기술이 있어 팔라딘이 사망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급할 땐 일부러 신성을 터트려 치유량을 높여야 한다.
특정 보스 몬스터나 상황에 따라 변경하면 좋은 기술이 있는가?
‘절규하는 망령덩어리’나 ‘브레누스’처럼 계속 이동해야 하는 구간에선 ‘신성한 대지’를 사용하고, ‘베르베크’나 와이번의 길 등 몬스터 피해량이 높은 곳에선 ‘천상의 보호막’을 쓴다.
팔라딘 유저들에게 줄 만한 던전 공략 팁이 있다면?
‘마쉬히트’에서 중첩되는 약화 효과를 바닥에 생성된 물 장판에서 풀어야 한다. 파티원이 20m보다 멀리 떨어진다면 힐을 하기 힘드니 위치를 계속 파악하자. 또한, 이때 이동하면서 기술을 시전할 수 있는 ‘초월’을 활용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현재 메이지와 팔라딘 두 가지 직업을 육성 중인데, 내 본 캐릭터는 메이지다. 많이들 헷갈려 하는데 이제 알아줬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진영창에 계속 열심히 이상한 소리를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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