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랭커 추천 선수] 2월 3주차, 인기 공격수 '반 바스텐'
2017.02.21 11:38게임메카 권준혁 기자
2월 3주차 공격수 중 상위 랭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공격수는 월드레전드 ‘마르코 반 바스텐’이다.
반 바스텐은 1980년대를 풍미한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이며,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로 불린다. 피파온라인3 속 그는 명성에 맞게 ‘골결정력’에 98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책정됐다. 그리고 98, 97의 '발리 슛'과 '슛 파워' 역시 돋보인다.
2017년 정규시즌 1차 13위 딸몬YaKuJa
- 선수 참여도에서 공격 부분이 낮아 침투를 좋아하는 유저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헤딩과 결정력, 연계 부분은 훌륭하다. 침투 능력만 좋았다면 게임 내 최고 스트라이커는 단연 반 바스텐이었을 것이다.
월드레전드 반 바스텐의 추천 포지션은 ST이다. 실제 반 바스텐을 사용하는 유저들 중 반수 이상이 ST로 기용하고 있다. 간혹 CF에 배치하는 모습도 나왔으니 참고하자.
▲ 피파온라인3 2월 3주차, 랭커들이 선호하는 수비수 유럽리그 전설 '야프 스탐'
다른 포지션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들이 있다. 미드필더의 월드레전드 베켄바우어와 수비수의 유럽리그 전설 스탐, 월드레전드 브레메다. 그리고 월드베스트 노이어도 랭킹에 복귀했다.
이 가운데 스탐은 선수 랭킹에서 유일한 유럽리그 전설 선수다. 현역 시절 ‘신의 벽’이라 불렸던 만큼 몸싸움 수치가 95로 단단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48위 ArmaDa영우
- 최고 1대장이라는 평이 많다. 그에 걸맞게 능력치가 엄청나다. 흠이 있다면 이에로보다 체감이 무겁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힘이 좋다.
2017년 정규시즌 13차 27위 CalCio루시드
- 나에겐 가장 뛰어난 수비수다. 헤딩이 좋고 커팅 능력도 준수하다. 캠벨은 역동작이 있는 듯해서 아쉽지만, 이에로나 스탐은 대체로 부드럽다.
랭커들이 사용하는 포메이션 중 '4-1-1-4'는 가장 공격적인 형태로 분류된다. CM 대신에 CAM을 기용하면 공격력이 더 강력해진다.
'4-1-1-4'는 공격수 4명을 배치, 적 진영에서부터 압박하는 것이 주된 전술이다. 미드필더가 두 명인 만큼 중원이 취약하고, 상대 역습에 대응하기 어려워 최대한 적의 공격을 전방에서 막는 게 중요하다.
공격은 풀백에서 시작한다. 풀백이 공을 잡았을 때 빠르게 CM 또는 양쪽 윙 중 하나에게 공을 전달한다. 이후 공을 받은 선수는 다른 공격자원들과 함께 연계하며 측면으로 이동하고, 그동안 적진으로 침투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에게 크로스를 올려 득점기회를 잡는다. 지공으로 가는 경우엔 ‘상대를 가둬놓고 공격한다’는 생각으로 점유율을 올리면 된다.
▲ 4-1-1-4 포메이션에서 CM과 CDM에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된 '포그바'와 '드사이'
이런 '4-1-1-4'에서 중요한 것은 마인드다. 수비 부분이 취약한 만큼 세 골을 먹혀도 네 골을 넣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하는 걸 권한다. 또한, 미드필더에게는 높은 ‘스태미너’가 요구되니 참고하자.
2017년 정규시즌 14차 13위 딸몬YaKuJa
- 공격수 네 명을 배치하는 아주 공격적인 포메이션이다. 나 또한 초반에 써봤다. 다만, 역습을 당할 때 수비 숫자가 부족한 건 사실이다. 수비에 자신 있다면 추천한다.
제일 중요한 포지션은 CDM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역습 시 자리를 지켜줘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공격1, 수비3 참여도를 지닌 월드레전드 드사이를 추천한다.
▲ 16시즌 'H. 미키타리안'의 RM 포지션 주요 능력치와 2월 21일 기준 경매장 시세
이번 주 가성비 선수는 다채로운 시즌이 집계됐다. 미드필더는 16시즌 미키타리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줘 실제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0유럽 다니 아우베스는 수비수에서 가성비 좋은 선수로 뽑혔다. RWB와 RB에서 82의 평균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격수와 골키퍼에는 09시즌 디 나탈레와 06시즌 로빈슨을 랭커들이 추천해주었다.
2017년 정규시즌 14차 13위 딸몬YaKuJa
- 나는 1월 26일에 전역하고 다시 피파온라인3를 시작했다. 입대 전에는 순위경기 1등 경험이 많았지만, 군대에 있을 때 엔진 패치가 되어 거의 새로운 게임을 접한 느낌이다. 솔직히 아쉬웠지만,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높은 랭킹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 시작하는 입장에서 보면, 선수는 수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추천 포메이션은 4-3-3이며, 수비수로는 EC시즌 보아텡과 스몰링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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