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직업순위] 리니지2 레볼루션 3월 3주차, 전투력 138만 '팰러딘' 1위
2017.03.16 13:02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3월 3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순위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블레이드 댄서'와 '실버 레인져', '팰러딘', '워로드'가 강세인 가운데 지난주 순위가 크게 오른 '플래인 워커'는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플래인 워커는 이번 주 9위를 기록했고, '실리엔 나이트'와 '엘더', '스펠 싱어'의 순위가 나란히 올라 빈자리를 메웠습니다. 그리고 '스케빈져'가 2주 연속 최하위의 불명예를 드디어 벗어냈습니다. '세이지'와 함께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참고로 24위는 '워 레인져'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중위권이 혼란했습니다. 7위부터 18위까지, 세 직업을 제외한 모든 순위의 주인공이 바뀌었지요. 특히, '템플 나이트'와 '엘더'의 약진이 돋보이는데요. 이 가운데 엘더는 스펠 싱어와 함께 메이지 직업군의 희망이 되는 모습입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초청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게임의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인데요. 행사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향후 업데이트 및 콘텐츠 개선 작업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벌써 기대되네요.
금주의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 3월 3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서버별 평균 전투력 랭킹에서 '아덴'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위권에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하딘과 윈다우드, 크루마, 글루디오 서버의 순위가 모두 바뀌었는데요. 평균 전투력 차이가 크지 않아 당분간 변화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눈에 띄는 서버는 '윈다우드'입니다. 평균 전투력 부문에서 2계단 상승, 5위에 올랐을 뿐더러 전체 서버 개인 전투력 랭킹 1위를 배출했기 때문입니다. 정상에 오른 주인공은 윈다우드10의 '전사자'님인데요. 15일 기준 전투력이 1,380,848이었으며, 직업은 '팰러딘'입니다. 12개 서버에서 팰러딘이 1위를 차지한 사례는 무려 6건으로 전체의 절반이었네요.
이번 주엔 아쉽게도 전투력 140만의 벽이 허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전사자'님을 필두로 130만 후반을 기록 중인 이가 2명 더 있어 조만간 최초 전투력 140만 유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어떤 분이 최초 140만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당신의 의견은?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지난주 진행한 '결투장 최고의 직업은?' 투표 결과 워리어 직업군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엘더와 실버 레인져를 제외하면 TOP 6를 독식했네요. 참여자 중 반수가 넘는 인원이 워로드와 실리엔 나이트, 팰러딘에 표를 던졌으며, 높은 생존력이 가장 많은 이유로 조사되었습니다.
자. 이번 주 투표 주제는 '밸런스 패치'입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직업 밸런스가 조정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남겨주신 의견과 투표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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