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꿀팁] '핑크빈' 200레벨 달성을 위한 사냥터 루트
2017.05.19 13:58게임메카 김태진 기자
11일, 몬스터 직업 '핑크빈' 출시 이후 유니크 아이템 '카오스 핑크빈 마크'를 보상으로 주는 '하드 핑크빈이 되다!' 퀘스트가 화제가 됐다. 이 퀘스트는 '핑크빈의 시크릿 다이어리'에 수록된 미션 중 하나로, 핑크빈 레벨 200을 달성해야만 완료할 수 있다. 참고로 카오스 핑크빈 마크는 거래소에서 50억 이상으로 거래된다.
이에 게임메카는 핑크빈 200레벨 육성 최단 시간 사냥 루트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살펴보자.
▲ 19일 기준 '엘리시움' 1서버에서 59억에 거래되는 '카오스 핑크빈 마크'
▲ '하드 핑크빈이 되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카오스 핑크빈 마크'를 획득할 수 있다
핑크빈은 타 직업들과 달리 레벨 10부터 시작한다. 우선 헤네시스 아래에 있는 '골렘의 사원3'으로 가자. 이곳에서 레벨 25까지 올리면 된다. 17레벨부터는 엘리니아 근처에 있는 '초록나무줄기'에서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이동 시간을 고려한다면 큰 차이는 없다. 장소를 바꿀 필요 없이 레벨 25까지 '골렘의 사원3'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벨 25가 되었다면 '골드 비치'로 이동하자. 골드 비치는 '여섯갈래길'에 있는 '조종사 어빈'을 통해 갈 수 있다. 처음 사냥해야 할 것은 '해변가 풀숲3'에있는 '야자수 슬라임'이다. 그 후 레벨 +10에 맞춰서 옆 장소로 옮겨 가자. 예를 들어 핑크빈의 레벨이 28일 경우, 레벨 38의 '파란 튜브 슬라임'을 잡으면 된다.
레벨 32가 되면 '소라문어 슬라임'이 등장하는 '거친 파도'에서 레벨 46을 달성하자. 고 레벨 캐릭터가 있어서 링크 스킬과 유니온 공격대 효과로 스탯을 증가시켰다면 레벨 44까지만 사냥해도 무방하다.
▲ 레벨 10~25 사냥터 '골렘의 사원3'
▲ 레벨 26~46 사냥터 '골렘의 사원3'
레벨 46을 달성했다면 인기 사냥터인 '조용한 습지'로 가자. 이곳의 몬스터는 HP가 높아 한 번에 죽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사냥 속도가 느려진다고 걱정하지 말자. 주는 경험치가 골드 비치에 비해 높아 이득이다. 이곳에서 레벨 50을 달성한다.
레벨 50이 되면 이지 난도의 '자쿰'을 잡아 주자. 파티 보스 단축키(T)를 눌러 입장할 수 있다. 동 레벨의 타 직업이라면 어려울 수 있는 수준이지만 핑크빈은 기본 스탯이 높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루에 2번 진행할 수 있으며, 횟수를 모두 채우면 레벨 54가 된다.
이제 오르비스 근처에 위치한 '하늘계단1'로 이동하자. '하늘계단1'은 대각선의 계단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몬스터의 리젠 속도가 높아 사냥 속도가 빠르다. 특히 핑크빈의 '데굴데굴' 스킬이 활약하기 좋다. 레벨 69가 될 때까지 이곳에서 머물자.
▲ 레벨 47~50 사냥터 '조용한 습지'
▲ 레벨 50이 되면 이지 난도의 자쿰을 클리어하자
▲ 레벨 54~69 사냥터 '하늘계단1'
레벨 69가 되면 '잠자는 사막'으로 간다. '잠자는 사막'은 '마가티아'에 바로 옆에 있는 '사헬지대 2'에서 포탈을 타면 도착할 수 있다. 직선의 구조, 높은 몬스터 밀집도, 빠른 리젠 등 좋은 사냥터의 조건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만약 경쟁이 심해 사냥이 힘들다면 '사헬 지대2'나 '꿈꾸는 사막'으로 자리를 옮기자.
레벨 80을 달성하면 마가티아 '알카드노 연구소'에 위치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로 이동한다. 맵은 2층까지 있는 구조이지만, 1, 2층의 간격이 좁아 한 번의 공격으로 두 층의 몬스터들을 모두 타격할 수 있다. 이곳에서 레벨 100을 달성하자.
▲ 레벨 69~100 사냥터 '잠자는 사막'과 '관계자 외 출입금지'
레벨 100부터는 '스타포스' 사냥터에서 사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사냥하면서 모은 메소와 '주문의 흔적'을 사용해 스타포스 강화를 해주자.
스타포스를 5강화 이상 올렸다면, 미나르 숲의 '산양의 골짜기2'로 이동한다. 맵 구조가 사냥에 좋은 편은 아니지만, 히든 포탈이 있어서 빠르게 사냥터를 훑을 수 있다. 또한, '버닝 필드'가 자주 생기는 곳이라 추가 경험치 100% 획득의 혜택도 노려볼 만하다.
레벨 110을 달성하면 스타포스를 25강화까지 올린 후 '루디브리엄'의 '시계탑 최하층'에 있는 '잊혀진 시간의 길'로 가자. <1>, <2> 구역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지 않도록 상황에 따라 장소를 옮기도록 한다. 두 사냥터 모두 이미 사냥하고 있는 유저가 있다면 '뒤틀린 시간의 길<3>'에서 사냥해도 무방하다. 이곳은 레벨업 속도가 다른 사냥터보다도 빠르기 때문에 145레벨까지 계속 머무르자.
▲ 레벨 100~110 사냥터 '산양의 골짜기'
▲ 레벨 110~145 사냥터 '잊혀진 시간의 길'
레벨 145가 됐다면 스타포스를 50강화 이상 한 후 '폐광3'으로 간다. 이제부터 레벨업 속도가 점점 느려지므로 스탯 공격력을 최대한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사냥과 이벤트로 얻은 메소, '주문의 흔적'을 사용해 아이템을 강화하자. 폐광3에서 등장하는 '마이너 좀비'가 2~3번의 공격에는 죽어야지 효과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레벨 155엔 스타포스를 65강화까지 올려 미나르 숲에 있는 '검은 와이번의 둥지'로 이동한다. '폐광3'과 마찬가지로 레벨업이 느리지만 인내심을 갖고 레벨 165까지 올리자.
▲ 레벨 145~155 사냥터 '폐광3'
▲ 레벨 155~165 사냥터 '폐광3'
레벨 165부터는 스타포스 80강화를 하고 '커닝 타워'로 가자. 커닝 타워는 '커닝시티' 왼쪽 끝에 있는 지하철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가장 아래층에 있는 '2층 카폐<4>'에서 사냥한다. 이후 4레벨업 할 때 마다 한 층씩 올라가면 된다. 마지막 6층에 있는 '6층 헤어샵<4>'에서 레벨 185까지 올린다.
레벨 185가 되면 마지막 사냥터인 '잿바람 고원'을 방문하자. 이곳은 스타포스 사냥터가 아니라서 스타포스 강화는 필요 없지만, 몬스터가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경쟁이 심하면 왼쪽 가장 위에 위치한 '버려진 발굴지역4'에서 사냥하는 것도 괜찮다. 이곳에서 200레벨을 달성하자.
▲ 레벨 165~185 사냥터 '커닝 타워'
▲ '잿바람 고원'에 경쟁이 심하다면, 반대편의 '버려진 발굴지역4'를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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