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포켓몬고 PvP 순위 5월 4주차, 화석으로 돌아간 화석 포켓몬
2017.05.26 09:32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19일에 시작된 'Pokemon GO 어드벤처 위크'가 끝에 달했습니다. 이번 기간은 '바위' 타입 포켓몬의 출현율 증가로 뭇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프테라' 등 희귀한 화석 포켓몬도 보다 자주 등장해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습니다. 지난 기사에서는 이들 화석 포켓몬의 순위 진입을 예상한 바 있죠. 그러나 순위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어드벤처 위크' 종료… 화석 포켓몬 체육관 점유율 0%, '마기라스'는 +2%
19일에 시작된 'Pokémon GO 어드벤처 위크'가 끝났습니다. 이번 기간은 '바위' 타입 포켓몬의 출현율 증가로 뭇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프테라' 등 희귀한 화석 포켓몬도 보다 자주 등장해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습니다. 지난 기사에서는 이들 화석 포켓몬의 순위 진입을 예상한 바 있죠. 그러나 순위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바위, 땅 타입인 '애버라스' 역시 개체수가 늘어나 결국은 '마기라스'의 상승으로 이어졌죠. 지난 주 대비 분포도 증가도 2.1%로 가장 높습니다.
화석 포켓몬은 성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암스타', '투구푸스', '프테라'는 공격력이 207~221로 '코뿌리'에 비견될 만큼 높은 대신 HP는 '뿔카노'의 160과 똑같거나 낮아 적의 공격을 버티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망나뇽', 마기라스, '갸라도스'는 물론 '해피너스'와의 싸움에서도 우세를 단정할 수 없었죠.
'꼬마돌', '마그마그', '꼬지모' 등 다른 바위 포켓몬 역시 출현 빈도에 비해 분포도 영향은 없었습니다. '코뿌리'만 지난 주 대비 0.3% 만큼 미약하게 상승했죠. 마기라스의 개체수가 늘어난 덕분에 망나뇽의 점유율이 소폭 감소했지만, 망나뇽과 마기라스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는 아쉬운 분위기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19일에 시작된 'Pokémon GO 어드벤처 위크'가 끝났습니다. 이번 기간은 '바위' 타입 포켓몬의 출현율 증가로 뭇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프테라' 등 희귀한 화석 포켓몬도 보다 자주 등장해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습니다. 지난 기사에서는 이들 화석 포켓몬의 순위 진입을 예상한 바 있죠. 그러나 순위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바위, 땅 타입인 '애버라스' 역시 개체수가 늘어나 결국은 '마기라스'의 상승으로 이어졌죠. 지난 주 대비 분포도 증가도 2.1%로 가장 높습니다.
화석 포켓몬은 성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암스타', '투구푸스', '프테라'는 공격력이 207~221로 '코뿌리'에 비견될 만큼 높은 대신 HP는 '뿔카노'의 160과 똑같거나 낮아 적의 공격을 버티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망나뇽', 마기라스, '갸라도스'는 물론 '해피너스'와의 싸움에서도 우세를 단정할 수 없었죠.
'꼬마돌', '마그마그', '꼬지모' 등 다른 바위 포켓몬 역시 출현 빈도에 비해 분포도 영향은 없었습니다. '코뿌리'만 지난 주 대비 0.3% 만큼 미약하게 상승했죠. 마기라스의 개체수가 늘어난 덕분에 망나뇽의 점유율이 소폭 감소했지만, 망나뇽과 마기라스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는 아쉬운 분위기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 화석 포켓몬, 체육관 점유율 0%

▲ 종료된 '어드벤처 위크' (사진 출처: 인 게임)

▲ '어드벤처 위크' 동안 출현율이 증가한 '애버라스'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희귀 포켓몬 발견 못해
이러한 가운데, 한편에서는 GPS 조작 등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나이언틱의 제재 강도가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내용인 즉슨 허가되지 않은 프로그램 사용 시, 해당 계정이 희귀 포켓몬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이 제재는 커뮤니티에서 'Shadow Ban'으로 불리며 소식을 타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이언틱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양강 구도의 순위나 분포도에 영향을 미칠까요? 아쉽게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켓몬고가 출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는 돈과 GPS를 안 썼어도 망나뇽과 마기라스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다만,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GPS 조작을 막는 데에는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편에서는 GPS 조작 등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나이언틱의 제재 강도가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내용인 즉슨 허가되지 않은 프로그램 사용 시, 해당 계정이 희귀 포켓몬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이 제재는 커뮤니티에서 'Shadow Ban'으로 불리며 소식을 타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이언틱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양강 구도의 순위나 분포도에 영향을 미칠까요? 아쉽게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켓몬고가 출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는 돈과 GPS를 안 썼어도 망나뇽과 마기라스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다만,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GPS 조작을 막는 데에는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입니다.

▲ 불법 프로그램 사용 시(좌)에는 희귀 포켓몬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출처: Pokemon Go Hub)

▲ 획득 난이도는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체수가 많아진 마기라스 (사진 출처: 인 게임)
이번 주 MVP는 '팀 발러'
한주간 세 팀의 점유율 다툼은 체육관 점유율을 2% 빼앗은 '팀 발러'의 활약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팀 인스팅트'는 0.7%만 상승했고, '팀 미스틱'은 2.2% 만큼 하락했습니다. 발러와 미스틱 간의 점유율 격차는 1.9% 뿐이죠. 팀 발러는 지난 4월에 45%까지 점유율이 치솟은 적이 있어 순위 교체에 일말의 희망은 있습니다.
하지만 팀 미스틱은 약 2달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발러와 인스팅트에게 빼앗겼던 점유율도 매번 회복했죠. 이 모든 것을 뚫고 팀 발러의 기세가 이번에야말로 1위에 닿을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군요.
한주간 세 팀의 점유율 다툼은 체육관 점유율을 2% 빼앗은 '팀 발러'의 활약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팀 인스팅트'는 0.7%만 상승했고, '팀 미스틱'은 2.2% 만큼 하락했습니다. 발러와 미스틱 간의 점유율 격차는 1.9% 뿐이죠. 팀 발러는 지난 4월에 45%까지 점유율이 치솟은 적이 있어 순위 교체에 일말의 희망은 있습니다.
하지만 팀 미스틱은 약 2달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발러와 인스팅트에게 빼앗겼던 점유율도 매번 회복했죠. 이 모든 것을 뚫고 팀 발러의 기세가 이번에야말로 1위에 닿을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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