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마이너] 김관형-강성호, 승부차기 끝에 4강행
2017.06.07 21:57 게임메카 권준혁 기자
7일,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의 8강 1경기가 진행됐다. 이 날은 서준열과 김관형, 이석동, 강성호가 무대에 올라 혈투를 벌였고, 접전 끝에 김관형, 강성호가 4강에 진출했다.



▲ 어렵게 4강에 진출한 강성호
7일,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의 8강 1경기가 진행됐다. 이날은 서준열과 김관형, 이석동, 강성호가 무대에 올라 혈투를 벌였고, 접전 끝에 김관형, 강성호가 4강에 진출했다.
먼저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은 건 승부예측에서 3%의 지지를 받은 김관형이었다. 1, 3경기에서 서준열, 이석동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했지만, 과정은 험난했다. 특히, 서준열과의 대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석동과의 대결도 쉽지 않았다. 상대는 챔피언십 화제의 선수 'R. 루카쿠'를 보유했고, 직전 경기에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분위기를 탄 상태였다. 그러나 김관형은 침착했다. 착실하게 공을 운반하며 상대의 틈을 노렸다. 그 결과는 2:1,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로 나타났다.
남은 4강의 두 번째 티켓은 EACC 경험자 강성호가 차지했다. 강성호는 2경기, 이석동과의 매치에서 루카쿠와 E. 제코를 앞세운 무차별 공격에 맥없이 무너졌다. 그러나 이어진 패자전에서 서준열을 상대로 압승하며 기세 반전에 성공했다. 원톱이 고립되자 경기 도중 'M. 바슈아이'를 공격진으로 올린 전략이 주효했다. 상대 서준열은 케인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흔들렸고, 계속되는 맹공을 이겨내지 못했다.
마지막 승부. 강성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자신을 패자전에 떨어뜨린 이석동이었다. 처음 둘의 대결과 달리 승부는 치열했다. 이미 한 번 붙어본 상대이기 때문일까? 강성호는 이석동의 패기에 밀리지 않았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이석동은 199cm의 T. 쿠르투아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강성호의 노련함이 눈부셨다. 승부차기에서 한 번은 통한다는 중앙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 뒤 'D. 수바시치'의 선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의 8강 2경기는 오는 14일에 진행된다. 박동석과 임진홍, 박준효, 박상현이 격돌하며, 이 가운데 두 명이 오늘 승리한 김관형, 강성호과 결승 진출을 건 한 판 승부를 가린다.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8강 1그룹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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