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700만 명·일매출 130억 원... '리니지M' 신기록 릴레이
2017.07.03 09:0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7월3일, 출시 13일차를 맞이한 '리니지M'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관련기사]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누적 가입자 수와 매출 부문에서 진기록을 세웠다.
'리니지M'은 정식 출시 이후 12일 만인 7월 2일,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기록했다. 일 평균 매출은 약 90억원으로, 지난 1일에는 일 매출 13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일간 이용자수(DAU)는 출시 당일인 6월 21일에 21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평균 150만명 가량의 일간이용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는 “리니지M의 성과는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것” 이라며 “다른 게임이 흉내낼 수 없는 리니지만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니지M' 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누적 가입자 7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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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2017-07-08 09:22
신고삭제자동사냥 버튼 누르는거 외엔 모든것을 돈을줘야 즐길수있음
yang8119812017.07.03 12:25
신고삭제우리나라 게임회사가 잘나가면 자부심이 느껴져야 하는데.. NC가 잘나간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정말 쪽팔린다.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이 만드는 게임을 잘 살펴보면 게임성과 개발자의 장인정인은 찾아볼수 없고 무조껀 온니 게이머들의 주머니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털어갈까?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는짓을 보면 전체 100%중 90%는 돈뜯어갈 궁리와 나머지 10%는 게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더이상 이런 게임들을 자꾸 팔아주면 안됩니다. 아무리 접근성이 좋아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세상은 넓고 재미있는 게임은 많습니다. 스팀과 콘솔로 넘어오세요.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비교해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 게임은 충분히 능력이 있는데 당장 돈벌것만 급급하여 변질된지 오래입니다.
yang8119812017.07.03 13:51
신고삭제김택진 아저씨!! 아저씨가 야구단 만들때 이런 소리를 하셨죠...
리니지에 빠져서 집에서 안나오고 게임만 하는 청년들을 밖으로 나오게 해야합니다. 라고요..
아마도 사회적 책임을 느끼셔서 이런 발언을 하신것 같은데...
근데 여전히 이따위 게임을 또 만드셨네요.. 아!! 그래도 모바일 게임이라 밖으로 돌아다니긴 하겠네요..
게임 개발자로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NC 소프트가 전세계 게이머들로 하여금 "명작"게임을 만든 훌륭한 게임회사 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지..
게이머들을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가 이렇게 창피할수가 없네요.. / 뭐하나 자랑으로 삼을만한 게임이 없네요..
악마이2017.07.04 03:22
신고삭제리니지M하면서 학창시절 리니지하면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리니지이야기하고 작업장에 놀러가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던 그 시절이 회상되어 참 좋다. 몰론, 리니지 때문에 이빨도 부러지고 의자도 던지고 PC방에 조폭들 찾아오고 전교등수 300등 떨어지고 잠 안자고 밥안먹고 게임했던 탓에 키도 많이 안 크는 등 안 좋은 추억들도 있지만 그것들마저 이제는 지나간 나의 흔적들이고 그리운 추억이 된 과거이고 그 사건이 있었기에 절제의 필요성을 느끼는 등 오늘 날 나를 있게 해준 과거 임은 분명하다. 그래서 추억을 회상시켜주는 리니지M을 하는 것이 즐겁다. 수많은 게임이 채택한 자동 사냥 등의 양산 시스템이 리니지M 에 들어갔다고 하지만, 그것들은 플레이어가 모바일게임을 하는 목적성에 부합하기 때문에 자동사냥 시스템이 보편화되었다고 생각한다. 클래식 로얄, 클랜 처럼 짧게 한판, 한판 즐겁게 즐기는 전략성이 충족하는 멋진 게임들도 있지만 일상 생활 중에 본연의 일을 끝맺치고 모바일 세상에서 나의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을 보는 재미 역시 수 많은 재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이것을 욕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지 못한 것이므로 욕한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리니지M의 과금 체계? 랭커가 되려면 돈을 쓸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은 게이머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다. 부분 유료화 시스템이라는 것은 현실세계의 자본 개입이 발생하는 부분으로 현실에서의 자본주의에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계급(?)을 게임에서도 느껴야 한다는 것은 아쉽긴하다. 그러나, 사업자 입장에서 10만원을 벌 수 있는 것을 구지 1만원에 파려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게임회사가 부분유료화가 아닌 정액제로 한다고 한들 현금거래의 존재로 현실세계의 자본 개입을 막을 수도 없지 않는가? 거래를 막으면 해결될 수는 있겠다만, 나는 거래가 유저 간의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부분으로 MMORPG 세계에서 살아가는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므로 자본의 개입보다 거래를 막는 것이 더 싫다. 그리고 운영으로 아인하자드를 넉넉하게 지원해주는 등 랭커라는 욕심을 버린다면 무자금으로서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리니지M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담배가격이 왜 4500원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길 그리고 당장의 눈 앞에 보이는 직접적인 수익보다 IP 등 잠재적인 수익 부분도 고려해줬음 좋겠다. 그 시절 리니지가 정액제가 아니라 오늘날의 과도한 부분유료화 방식이였다면 리니지M 의 130억 기록이 세워질 수 있었을까? (마비노기 반성해라)
rpdlaapzk2017.07.04 12:50
신고삭제응 관심없어 어짜피 그들만의 리그될게임이야 수고해
김영환2017.07.08 09:22
신고삭제자동사냥 버튼 누르는거 외엔 모든것을 돈을줘야 즐길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