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숏다리’로 만들어라! 스위치 이색 신작 '모피즈 로우'
2017.09.14 17:10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닌텐도는 14일, ‘닌텐도 다이렉트’ 방송에서 ‘모피즈 로우’를 소개했다. ‘모피즈 로우’는 코스모스코프에서 개발한 대전 지향 TPS다. 플레이어는 독특한 디자인의 배틀머신을 조종해 4 대 4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승리조건이다. 여타 슈팅게임이 상대팀을 전멸시키거나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것이 목표라면, ‘모피즈 로우’에서는 상대방의 크기를 빼앗아 작게 만들면 승리한다






▲ '모피즈 로우' 영상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생중계 영상 갈무리)
▲ '모피즈 로우' 소개 영상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닌텐도 스위치에 ‘스플래툰’ 명성을 잇는 이색 슈팅게임이 나온다. 상대에게 총알을 맞춰 ‘크기’를 빼앗는 독특한 게임성을 앞세운 ‘모피즈 로우’다.
닌텐도는 14일, ‘닌텐도 다이렉트’ 방송에서 ‘모피즈 로우’를 소개했다. ‘모피즈 로우’는 코스모스코프에서 개발한 대전 지향 TPS다. 플레이어는 독특한 디자인의 배틀머신을 조종해 4 대 4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승리조건이다. 여타 슈팅게임이 상대팀을 전멸시키거나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것이 목표라면, ‘모피즈 로우’에서는 상대방의 크기를 빼앗아 작게 만들면 승리한다. 크기를 빼앗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총알을 맞춰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다리를 맞추면 다리 크기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즉, 총에 맞은 적은 ‘숏다리’, 총을 쏜 나는 ‘롱다리’가 되는 셈이다. 각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작아지는 것에 따라 캐릭터가 우스꽝스럽게 변한다.
또한, 이러한 크기 변경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앞서 말했듯이 다리의 크기를 빼앗으면 도약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해 높은 건물 위에도 단숨에 올라갈 수 있다. 이처럼 몸의 크기에 따라 가능한 액션이 달라진다.
‘모피즈 로우’는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으며, 2017년 겨울 출시된다.






▲ '모피즈 로우' 영상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생중계 영상 갈무리)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