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우버스' 팀 토너먼트, 9월 17일 결승전 열린다
2017.09.15 15: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9월 17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섀도우버스' e스포츠 대회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이게임즈 코리아가 주최하고 스포TV 게임즈가 주관한다.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는 3인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리그로 지난 9월 3일 막을 올렸다. 정규 시즌 결과, 이변의 아이콘으로 불린 '헥터대장군'과 예선부터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섀버망령들 Vampy'가 결승에 진출했다.
'헥터대장군'은 위치 활용이 뛰어난 '조조' 박고운이, 상대 '섀버망령들 Vampy'는 무패 전적을 보유한 '엘프안하는엘프빌런' 이규현, 로얄과 위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플로르(Flor)' 윤상민이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대만에서 열리는 랜 파티 'WirForce 2017'에서 개최되는 '섀도우버스 한대일전'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결승은 17일 오후 2시에 5전 3선승으로 개최된다. 또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2시부터 특별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치어풀 및 일러스트와 코스튬 플레이 등이 전시된다. 또, MD샵에서는 '섀도우버스' 굿즈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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