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사 정체는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서비스 확정
2017.09.27 13:27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신화와 역사 속 영웅들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타입문 ‘페이트’와 넷마블이 손을 잡았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 서비스를 넷마블이 맡게 된 것. 넷마블은 27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5월, 국내 게임사 ‘N사’가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

▲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홈페이지)
▲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어 트레일러 (영상출처: 넷마블 공식 유튜브)
신화와 역사 속 영웅들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타입문 ‘페이트’와 넷마블이 손을 잡았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 서비스를 넷마블이 맡게 된 것.
넷마블은 27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5월, 국내 게임사 ‘N사’가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 다만, 아직 ‘페이트/그랜드 오더’ 사전예약이나 서비스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마술과 과학이 공존하는 가상의 2017년을 배경으로 한다.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한 조직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는 마법과 과학을 결합해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고, 최소 100년 후까지는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피니스 칼데아’에서 관측한 미래가 사라지고, 2019년에 모든 인류가 절멸한다는 것이 확인된다. 이에 ‘피니스 칼데아’는 마술사를 과거로 보내, 갑작스럽게 발생한 시공의 특이점을 찾아내 파괴하며 인류사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한다.
플레이어는 인류사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마술사로, 데미 서번트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함께 과거로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시대에서 활약하는 영웅, 서번트를 만나고, 진정한 흑막에 한 걸음씩 다가가게 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세이버, 아처, 랜서,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등 다양한 클래스의 서번트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다. 기존 ‘페이트’에서 인기 있던 세이버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룰러 ‘잔 다르크’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여기에 훈족의 왕 아틸라를 미소녀로 바꾼 ‘알테라’ 등 새로운 서번트도 등장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서비스 2년 차에 접어드는 지금도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 서비스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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