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환사는 누구? '서머너즈 워' 월드 파이널 진출자 확정

▲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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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머너즈 워' 한국 대표 2인 선발, 내달 세계 무대로 간다

전세계 최고의 1인을 가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월드 파이널' 진출자 16인이 최종 확정됐다.

컴투스는 30일,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인 SWC 월드 파이널 공식 페이지를 열고 대회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SWC는 지금까지 LA,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서울, 타이페이, 방콕, 홍콩 등 총 9개의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열고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어 최근 남미, 호주, 아랍 지역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본선을 진행, 마지막 한 명을 추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자 선발을 마무리했다.

선발된 선수는 서울 대표 스킷-과 지돌-을 비롯해, 상하이 대표 판체로요, 풍궐노기사, 방콕 대표 투러브, 타이페이 대표 샷롯엑스, 홍콩 대표 제로, LA대표 바리온, 싸이, 뉴욕 대표 타이거, 처플스, 파리 대표 캡존, 탄, 도쿄 대표 유티플레이, 오지이펜, 온라인 대표 아이지너스 16명이다. 선발된 진출자들은 오는 11월 25일 미국 LA MS 씨어터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겨루게 된다.

SWC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무대로, 총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원)와 최강자 명예를 두고 승부가 펼쳐진다. 대회는 세계 모든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WC 월드 파이널 진출자와 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