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게임사 6곳 참여,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비즈매칭 데이 개최
2018.01.09 18: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기관 공식 홈페이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도내 체감형 게임기업 마케팅 지원 및 매출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전남 게임기업 6개사와 중국, 일본 및 국내 퍼블리셔, 게임 바이어, 마케터 25개사가 참가한다.
10일에는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개회사와 박성규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장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식 ▲중국 최대 VR업체 DPVR, 중국 최대 VR 플랫폼 7663.COM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업무협약식 ▲체감형 게임관련 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
11일부터는 전남 지역 어뮤즈먼트 게임산업 진흥방안을 모색하는 '어뮤즈먼트산업 진흥포럼'을 비롯해 전남 게임기업과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이 열린다. 비즈매칭에는 ▲브로드웨이엔터테인먼트그룹 인터랙티브 ▲휴먼아이티 솔루션 ▲유오케이 ▲이키나게임즈 ▲비씨콘 ▲캡틴스 등 전남 게임사 6개사가 참가하며, 행사기간 동안 각 기업 제품 전시도 진행된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비즈매칭 데이 행사는 실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남 게임기업들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타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게임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과 게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 1월부터 문화부, 전라남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전남글로벌게임센터를 구축해 체감형 게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오랫동안 소식 끊겼던 게임들, 근황을 알아보자
- 2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3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4 스팀서 PSN 연동 강제, 헬다이버즈 2 민심 나락
- 5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6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7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8 빅토리아 3, 동학농민운동에 변발이 웬 말?
- 9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
- 10 골판지에 진심인 일본, 상자로 조작하는 게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