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 2' 테스터 모집, 상반기 출시 가능성도

▲ '뮤 오리진 2' 티저 영상 (영상출처: 웹젠 공식 유튜브)

웹젠은 26일부터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2’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웹젠은 ‘뮤 오리진 2’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4월까지 접수된 참가자 중 5,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웹젠 대표작 ‘뮤 온라인’에 기반해 개발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 MMORPG 전성시대를 열었다. 출시 3년 차를 맞는 현재도 각 스토어 매출순위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후속작 ‘뮤 오리진 2’에서는 전편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 들이 더욱 다양해 졌으며, 길드 시스템과 전투 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보다 발전된 형태로 구현됐다. 또한, 통합 서버 형태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들도 추가됐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사전 모집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테스트에 당첨돼 설문조사에 참여한 게임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쿠폰을 증정한다. 공식 게임카페에 게임 체험 후기나 게임 공략을 작성한 참가자들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공식카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뮤 오리진 2’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웹젠은 자세한 게임 정보를 제공할 ‘뮤 오리진 2’ 공식 카페(바로가기)도 열었다. 공식 카페에서는 새로운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뮤 오리진 2' 로고 (사진제공: 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