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긍정적 평가, 프로스트펑크 66시간 만에 25만장 판매
2018.04.28 13:32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디스 워 오브 마인’으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11비트 스튜디오가 두 번째 성공을 거뒀다. 24일 발매된 ‘프로스트펑크’가 66시간 만에 25만 장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11비트 스튜디오는 28일, ‘프로스트펑크’가 발매 66시간 만에 25만 장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특히 개발사 설명에 따르면 25만 장 판매로 인해 게임 개발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전부 회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 '프로스트펑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공식 페이지)
‘디스 워 오브 마인’으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11비트 스튜디오가 두 번째 성공을 거뒀다. 24일 발매된 ‘프로스트펑크’가 66시간 만에 25만 장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11비트 스튜디오는 28일, ‘프로스트펑크’가 발매 66시간 만에 25만 장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특히 개발사 설명에 따르면 25만 장 판매로 인해 게임 개발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전부 회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스팀 통계를 보면 ‘프로스트펑크’ 동접자는 23위로 중상위권에 올랐으며,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인디게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11비트 스튜디오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프로스트펑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11비트 스튜디오 CEO는 “’프로스트펑크’ 확장팩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100% 만들 것이다”며, “확장팩 외에 무료 업데이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펑크’는 모든 것이 얼어붙는 혹한의 땅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류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도시 가운데에 거대한 증기 발전기가 설치된 도시를 경영하는 지도자로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제한된 자원을 두고 모두가 행복한 선택을 내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즉, ‘프로스트펑크’는 공동체가 살아남기 위해 어디까지 비윤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냐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게임성 등이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원동력으로 보인다.
‘프로스트펑크’는 현재 스팀에 31,000원에 판매 중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 '프로스트펑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공식 페이지)
SNS 화제
-
1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2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3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4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7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8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수상
-
9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10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2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3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4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5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6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7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8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9
로그라이크 신작 '네더월드 커버넌트', 정식 출시 전환됐다
-
10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