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사신의 복수극, PS4 '아라가미' 한국어판 발매

▲ '아라가미' 시작화면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16일, 린스 웍스의 PS4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아라가미’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게임은 PS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800원이다.

‘아라가미’는 어둠에 속하며 그림자의 힘을 다루는 복수의 영혼이다. ‘카이호’ 일족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살아남은 소녀 ‘야미코’는 복수를 위해 ‘아라가미’를 소환했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소환된 ‘아라가미’는 그녀의 복수를 도와가며 서서히 자기 자신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플레이어는 ‘아라가미’가 되어 ‘카이호’ 일족과 빛의 군대를 물리치고, ‘야미코’를 구출하게 된다. 그림자 속에 몸을 숨겨 적의 눈을 피하거나 기습할 수 있으며, 근처의 다른 그림자로 순간 이동하거나 인위적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 등 그림자를 이용한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잠입을 하거나 모든 적을 섬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수 있다.

이번 출시되는 '아라가미' 한국어판은 쾌적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번역 감수를 진행했다. 또, 오는 6월 6일에는 추가 콘텐츠 ‘아라가미: 나이트 폴’과 완전판 ‘아라가미 섀도우 에디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라가미'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