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가는데 요괴가 빠질 수 없지, ‘요괴워치 월드’ 일본 출시
2018.06.29 11:12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일본 전역에서 귀여운 요괴 친구들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레벨파이브를 대표하는 ‘요괴워치’가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손에서 AR게임으로 탄생한 것이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레벨파이브와 공동 개발한 AR게임 ‘요괴워치 월드’를 출시했다.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요괴워치 월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요괴워치 월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일본 전역에서 귀여운 요괴 친구들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레벨파이브를 대표하는 ‘요괴워치’가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손에서 AR게임으로 탄생한 것이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레벨파이브와 공동 개발한 AR게임 ‘요괴워치 월드’를 출시했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 국내에는 서비스되지 않는다.
게임은 구글 맵스를 활용해 실제 지형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맵을 만들고, 곳곳에 자리한 요괴를 수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글 맵스 최신 기술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맵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플레이어는 ‘포켓몬고’처럼 직접 요괴가 출현한 장소를 방문하고,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요괴를 찾아 배틀을 진행하게 된다. 배틀에서 승리하면 요괴를 친구로 삼을 수 있다.
독특한 점은 먼 지역에서 출현하는 요괴를 잡기 위해 굳이 멀리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자신의 요괴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빙의’시켜 전국 각지의 요괴를 데려 올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강력한 요괴를 물리치는 보스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겅호의 인기 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예정되어 있다.
‘요괴워치’는 레벨파이브가 2013년 발매한 닌텐도 3DS용 게임으로, 다양한 요괴들과 소년소녀가 만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바냥’을 비롯한 귀여운 요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각종 파생 상품이 나온 바 있다.
‘요괴워치 월드’는 일본 내에서 기본 플레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요괴워치 월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