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빠른 엔딩, '영원한 7일의 도시' 프리 루트 열렸다
2018.10.25 14: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영원한 7일의 도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가이아모바일코리아)
가이아모바일코리아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새로운 엔딩 '프리 루트'를 업데이트했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게임 속 지휘사가 되어 신기사들과 함께 종말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 몬스터와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 유저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엔딩을 볼 수 있으며, 지휘사가 속한 중앙청과 중앙청 창시자 히로의 대립이 주가 되어 왔다.
반면 이번에 추가된 '프리 루트'는 중앙청과 히로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루트이며, 게임 내 전투 횟수가 적다. '프리 루트'에 진입하려면 3회차 엔딩을 완료해야 하며, 이미 진행 중 메인 스토리를 끈낸 후 가능하다. 또한 '프리 루트'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신기사 서브 스토리 진행은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신기사들의 수영복 코스튬을 제공한다. '안', '레이', '앙투아네트', '와타리', '로나크', '니유', '유우토'까지 신기사 7종의 수영복이 추가됐다. 이 중 니유와 유우토 수영복은 게임 콘텐츠 '도시 순찰 임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나머지 수영복은 게임권 1장 혹은 다이아 100개를 소모해 참여할 수 있는 풍선 터뜨리기 이벤트를 통해 랜덤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0월 25일붵 11월 8일까지 보컬로이드 복각 이벤트가 실시된다. 지난 7월에 선보인 하츠네 미쿠, 메구리네 루카, 카가미네 린&렌 보컬로이드 4종이 게임 내 접경도시에 다시 방문한다.
기간 중 유료 재화를 소모하면 랜덤으로 신기사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콜라보레이션 기간 중 미쿠와 루카의 영혼 조각을 뽑았던 유저는 지난 콜라보 기간이 끝난 후 회수된 만큼의 통용 영혼 조각을 소모하면 미쿠와 루카의 기억 단편을 되찾을 수 있다. 참고로 10월 25일 이후부터 보컬로이드 이름이 한글이 아니라 영문으로 변경된다.
이 외에도 게임 스토리 모드에 '제압' 기능이 추가됐다. 각 스테이지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높은 투력을 가진 신기사를 이용하면 이전에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스킵할 수 있다.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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