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에도 트레이너 간 PvP 배틀 추가된다
2018.12.01 12:47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포켓몬 GO'에 트레이너 배틀이 추가된다 (사진출처: '포켓몬 GO' 공식 트위터)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눈이 마주친 트레이너와 포켓몬 배틀을 펼치는 것은 전통이다. 그리고 이제 모바일게임 ‘포켓몬 GO’에서도 포켓몬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이언틱에서 트레이너 배틀을 추가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나이언틱은 12월 1일, ‘포켓몬 GO’ 공식 SNS를 통해 신규 콘텐츠 ‘트레이너 배틀’을 공개했다. ‘트레이너 배틀’은 그레이트, 울트라, 마스터 3가지 리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리그마다 포켓몬 CP 한도가 다르다. CP란 포켓몬의 강함을 나타내는 수치다.
그레이트 리그는 포켓몬 당 1,500CP, 울트라 리그는 2,500CP로 제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마스터 리그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마스터 리그에서는 높은 CP를 지닌 포켓몬이 유리하지만, 그레이트, 울트라 리그에서는 포켓몬 조합을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이언틱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 다양한 포켓몬이 강점을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포켓몬 GO’ 트레이너 배틀의 상세 방식이나 업데이트 일정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참가 리그에 따라 출전시킬 수 있는 포켓몬 CP가 다르다 (사진출처: '포켓몬 GO' 공식 트위터)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3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4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5 블랙 프라이데이, 게임기와 게임 할인 정보 모음
- 6 2D와 3D의 만남, 팰월드 X 테라리아 컬래버 발표
- 7 롤 첫 뽑기 스킨 ‘아케인 분열 징크스’ 유저 반응 갈려
- 8 닌텐도, 2026년 중국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중단
- 9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
- 10 배틀필드 느낌, 배틀그라운드 사녹 곳곳이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