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외부 개최,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 티켓 판매 시작

▲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1일,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결승전 티켓을 판매한다. 결승전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티켓은 11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판매한다. 결승전에 참석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넥슨캐시 3만 원과 '카트라이더' 장패드, 황금기어(3개), 파츠조각(1,000개) 등을 제공한다. 

경기는 팀전과 개인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팀전에서는 '세이비어스'와 '플레임'이 맞붙으며, 개인전에서는 신종민,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가 출전한다. 

지난 1월 5일 개막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은 매주 토요일 네이버와 유튜브에서 실시되는 온라인 생중계에서 매회 10만 명 이상의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2008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결승전 후 약 10년 만에 외부 행사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