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30일,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이벤트 '탱스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만우절 특별 모드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과 대규모 전투 '전선 대격돌', '차륜 전차 레이스'를 함께 즐겼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은 '월드 오브 탱크' 초기 버전으로 29일 오픈 후 대기열이 생성될 정도로 많은 유저가 방문했다
▲ '월드 오브 탱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30일,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이벤트 '탱스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만우절 특별 모드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과 대규모 전투 '전선 대격돌', '차륜 전차 레이스'를 함께 즐겼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은 '월드 오브 탱크' 초기 버전으로 29일 오픈 후 대기열이 생성될 정도로 많은 유저가 방문했다. 이에 워게이밍은 클래식 버전 서버 증설했다.
아울러 최대 60명이 참전하는 '전선 대격돌' 경기는 컨트리뷰터 벤토린, 레드불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이어서 펼쳐진 차륜 전차 레이스에서는 레이스 중 적을 격파하거나 충돌하는 등 예상치 못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오프라인 행사에 첫 참가해 클래식 모드에서 미국 3단계 경전차 M3 Stuart로 순수 획득 경험치 96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0_korea_0' 플레이어는 "잘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아서 기록이 금방 깨질 줄 알았는데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같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끼리 직접 만나 소속감을 느껴 뿌듯했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워게이밍 서빈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플레이어 여러분과 함께 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