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론 임원의 본거지, 오버워치 '하바나' 전장이 공개됐다
2019.04.19 11:5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오버워치’에 새로운 호위 전장이 곧 나온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 무대로 등장하는 ‘하바나’가 베일을 벗은 것이다. '하바나'는 19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4월 18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점령 전장 ‘하바나’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통해 남미 특유의 풍취를 살린 건물과 상징적인 이미지, 주요 오브젝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 도시를 점령한 탈론 간부 ‘막시밀리앙’의 얼굴이 그려진 건물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전장 ‘하바나’는 쿠바의 수도이자 대표적인 항구 도시로 자리한 동명의 실제 도시를 기반으로 한 곳이다. 이와 함께 호위 전장이라는 소개를 토대로 특정 화물을 둔 공방전이 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하바나’는 17일부터 시작된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과도 연결되어 있다. ‘오버워치’ 주요 임무를 되돌아본다는 콘셉트의 ‘폭풍의 서막’에서 ‘하바나’는 임무가 펼쳐지는 주요 무대로 자리한다.



‘하바나’는 악명 높은 탈론 임원 ‘막시밀리앙’이 주민들에게 부패와 범죄의 손길을 뻗치던 곳이다. 이를 저지하고자 오버워치는 타격팀을 투입해 막시밀리앙을 체포하고, 그를 통해 베일에 싸인 탈론 고위 임원인 ‘둠피스트’에 대한 정보를 캐내게 된다. 타격팀에는 ‘트레이서’, ‘겐지’, ‘메르시’, ‘겐지’가 포함되어 있다.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폭풍의 서막’ 무대가 유저와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맵으로 등장하는 셈이다. 기존에도 ‘리알토’나 ‘왕의 길’처럼 기록 보관소에서 등장한 상징적인 장소를 토대로 한 전장이 있었다. 이번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쿠바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전장이 추가되는 셈이다.
‘하바나’ 맵은 19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미리 즐겨볼 수 있다. 아울러 정식 서버에 추가되는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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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Sky2019-04-19 17:22
신고삭제실제로 남미쪽에 범죄자 소굴 많은데... 일부러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했다고 생각하시나봄..
미국산 게임에서 슬럼가 ㅄ으로 표현하는건 모르시나봄
소여2019.04.19 17:05
신고삭제하여튼 미국놈들. 범죄자의 소굴은 전부 남미 아니면 멕시코여.
Lord Sky2019.04.19 17:22
신고삭제실제로 남미쪽에 범죄자 소굴 많은데... 일부러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했다고 생각하시나봄..
미국산 게임에서 슬럼가 ㅄ으로 표현하는건 모르시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