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귀여운 가게는? 엔씨 스푼즈 스토어 가로수길에 오픈

▲ 가로수길에 오픈한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가로수길에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 플래그십 스토어’를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3개 층(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꾸며졌다. 매장 내에서는 캐릭터 상품(문구류, 의류, 리빙소품 등) 판매를 비롯해 포토존, 시그니처 디저트 등 다양한 스푼즈 관련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스푼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제작한 캐릭터 카드지갑, 인형, 필통 등 총 200여 종의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지상 2층은 카페와 베이커리로 꾸며져, 스푼즈 캐릭터 5종(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의 특징을 살린 시그니처 디저트 등 20개 이상의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스토어 곳곳에는 스푼즈 캐릭터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5월 초 스푼즈 광고 모델인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NU’EST)’를 모티브로 한 상품과 팬을 위한 공간을 지하 1층에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스푼즈실 김정하 실장은 “작년 5월 ‘아트토이컬쳐’에서 첫 선을 보인 스푼즈는 지난 1년 동안 팝업스토어 운영과 여러 브랜드 제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발판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주말 사이 총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27일 오픈 첫 날에는 스토어 운영시간 전부터 방문객 약 500명이 몰려 대기줄이 이어졌다.

스푼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푼즈 스토어 내부 사진 (사진제공: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