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밀리시타, 국내 서비스 확정
2019.07.01 10:2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반다이남코는 29일 저녁,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이하 밀리시타)' 국내 정식 서비스가 결정됐음을 알렸다.
해당 소식은 29일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6th 라이브투어 후쿠오카 공연'에서 발표됐으며, 이와 함께 한국어로 구성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 트위터를 오픈했다.
'밀리시타'는 765프로 라이브 공연장을 무대로 52명의 아이돌을 프로듀스 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일본에서 2017년 발매돼 인기를 끈 바 있다.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린 모델링과 동작, 의상, 보컬, 라이브 공연 등으로 인해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상당수의 팬이 존재했다.
반다이남코는 오는 16일(화) 오후 8시, '밀리시타' 국내 출시를 기념한 성우 초청방송 '생방송! 밀리시타 방송국!'을 개최한다. 카스가 미라이 역을 맡은 성우 야마자키 하루카, 이부키 츠바사 역을 맡은 성우 Machico, 사쿠라모리 카오리 역을 맡은 성우 코리 아리사가 참여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해당 방송에서는 사전 예약 시작 일시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이 발표될 전망이다.
‘밀리시타’는 2019년 중 국내 서비스 예정이며, 일본과는 별개의 독립 서버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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