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쾌감 살렸다, 액션스퀘어 '기간틱엑스' 150개국 출시

▲ '기간틱엑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는 29일 자사 모바일 슈팅 게임 '기간틱엑스'를 한국·중국을 제외한 150개국에 출시했다.

'기간틱엑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탑 다운 뷰 방식의 액션 슈팅 게임으로 대기업 용병이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우주 행성에서 벌이는 임무와 전투를 담았다. 수동 조작을 기반으로 적들이 발사하는 탄막을 피하고 공격을 가해 전장을 돌파하는 쾌감을 앞세웠다.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 캐릭터 3종과 고유한 기술을 가진 무기 42종을 조합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 40종에 달하는 고유한 패턴을 가진 보스가 등장한다.

아울러 대기업이 의뢰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성장하는 싱글플레이 모드와 타워 디펜스, 보스 전투 등을 바탕으로 다른 유저와 협동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액션스퀘어 정기홍 기획실장은 "기간틱엑스는 수동 조작의 손맛과 다양한 무기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간틱엑스'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간틱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