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저그였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 사망
2019.07.31 15:4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던 박경락이 35세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이 큰 슬픔에 빠졌다.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게임 연출가로 활동했던 박경락이 지난 29일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31일 오전 10시 30분에 발인을 마쳤다.
박경락은 만 15세가 되던 2001년에 한빛스타즈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선수시절 홍진호, 조용호와 함께 '조진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최고의 저그 플레이어로 각광받았다. 특히, 맵 곳곳에 쏟아지는 드랍을 이용해 역상성인 테란을 압살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의 이름과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경락 마사지 드랍'이라는 별칭이 있기도 했다.
박경락은 2008년 후반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이후 2011년까지 온게임넷과 곰TV 등에서 게임 연출가로 활동했다.
SNS 화제
- 1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2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3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6 국산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 후속작 나온다
- 7 닮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 '홀란드' 캐릭터 등장
- 8 트위치 유입 효과, 숲 1분기 영업이익 56% 상승
- 9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10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많이본 뉴스
- 1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2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3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4 엘든 링 ‘말레니아의 의수’ 실제로 나온다
- 5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6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7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8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9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10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