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도·거짓말쟁이, 영원한 7일의 도시 신규 캐릭터

▲ '영원한 7일의 도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가이아모바일코리아)

가이아모바일코리아는 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신기사(캐릭터) '아사나'와 '웨이디'를 추가한다.

'아사나'는 S급 교 속성 마법사로 하트 모양 핸드백 '판도라의 상자'를 사용한다. '마음의 사도'라는 칭호답게 하트를 발사해 적을 공격하며, 공격 범위가 넓고, 쿨타임이 빠르게 돌아오며,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면서 본인의 공격 속도는 50% 높이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웨이디'는 A급 영 속성 암살 캐릭터로, 사람들을 속이는 토끼 모양 짐승 '와수'가 변신한 하얀 모자 '와수'를 쓴다. '웨이디'의 칭호는 '거짓'으로, 하는 말 대부분이 거짓말이다. 모자를 던져 전방 또는 주변의 적들을 공격하며 자신을 투명화해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 '8월의 크리스마스'가 싲가된다. 갑작스레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폭설이 내리며 도시가 얼어붙는 등 접경도시에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감기에 걸린 신관 '세츠' 대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하면 금화, 잔해, 영혼 파편, 이벤트 재화 '에델바이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미니 게임 '성탄 특별 배송'에서는 맵에 표시된 구역 곳곳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선물을 배달한다. 이를 통해 최소 30개에서 최대 200개의 에델바이스를 획득할 수 있다. 결승점까지 한 구역도 놓치지 않고 모두 통과하면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다이아 상품을 첫 충전하면 신기사 '우윈'과 황금색 품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보구 '쌍노검', 영혼파편 20개, 3만 금화를 추가로 지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원한 7일의 도시'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