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스포츠 진흥 방법, 전문가들이 머리 맞댄다

▲ 경기도 e스포츠산업 진흥 토론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e스포츠산업 진흥 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산·관·학 e스포츠 전문가가 참석해 한국 e스포츠 산업 현안과 전망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e스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서태건 교수가 맡으며, 기조 발제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최삼화 교수가 진행한다. 이어서 토론자로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부장 ▲블리자드 이승용 팀장 ▲그리핀을 운영 중인 스틸에잇 한승용 부사장 ▲아프리카TV 채정원 본부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참석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김경표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차원의 제도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e스포츠산업 진흥 토론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