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중소 게임사에 지스타 BTB 참가 비용 지원한다

▲ 지스타 2018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 BTB관에 출전하는 게임 스타트업을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게임산업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엔씨소프트가 후원한다. 지스타 BTB관 전시 지원은 2015년부터 5년째 이어왔으며,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3년 간 후원 중이다.

BTB관에 참여하는 게임 스타트업 10개사에게 행사 참가 비용과 입장권을 지원하고, 간담회를 통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와 함께 국내 주요 게임쇼로 손꼽히는 플레이엑스포에도 2018년부터 2년 간 행사에 출전하는 중소 게임사를 후원해왔다. BTC 특별관 전시부스 제작, 온라인 홍보, BTB 바이어 상담회 참가지원 등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지투페스타(G2Festa), 에이스페스티벌(ACE Festival),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2019 등 게임산업 및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엔씨소프트 장현영 정책협력실장은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기업 발굴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게임업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게임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