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10주년에 데뷔하는 K/DA 후배는 ‘트루 대미지’?
2019.10.18 18:55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작년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무대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가상 아이돌 그룹 K/DA는 전세계를 휩쓴 ‘음원깡패’로 군림했다. 이에 올해도 K/DA를 이을 가상 그룹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혼성그룹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브라질 게임 매체 ‘게임 프레스’는 라이엇게임즈와 브라질 의류업체 리아추엘로(Riachuelo)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 의류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공개된 티셔츠 중 팝스타 복장을 입은 다섯 명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새겨진 것과 X자 문양과 함께 ‘트루 대미지(True Damage)’라는 문구가 박힌 상품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8월 15일 라이엇게임즈는 법률사무소 저스티아(Justia)를 통해 ‘트루 대미지’ 상표등록을 신청한 바 있다. 아울러 티셔츠에 새겨진 챔피언 5명이 모여있는 이미지와 피규어 상품이 해외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을 통해 유출된 적도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야스오, 키아나, 아칼리, 에코, 세나 5명 챔피언으로 이뤄진 혼성그룹 ‘트루 대미지’가 K/DA 후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무성하다. 만약 사실이라면, 데뷔 시점은 오는 11월 10일 프랑스 파리 아코로텔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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