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2월 중 '블소' 언리얼 4 리마스터 공개한다

▲ '블레이드앤소울' 컴플리트 업데이트 티징 영상 갈무리

엔씨소프트는 28일, 자사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컴플리트(COMPLETE)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열린 '블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인텔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 결선 현장에서 티징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정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 리마스터다. 캐릭터 표정이나 외모도 좀 더 세밀하게 표현되며, 캐릭터 움직임에 따른 광원 효과, 더 사실적으로 그려지는 게임 속 지형지물 및 기후 변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투 장면을 통해 스킬 시각효과도 더 화려하게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블소' 컴플릭트 업데이트 티징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그래픽 리마스터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도 찾아온다. 우선 원거리 광역 공격에 특화된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직업 '뇌전술사'가 있다. 이와 함께 기공사 신규 각성 '음양'도 추가된다.

▲ '블소' 신규 직업 뇌전술사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이 외에도 문파 간 대결을 이끌어낼 새로운 콘텐츠 '문파 본산전', PvP 필드 '만림 협곡', 새로운 에피소드 '선계: 검게 물든 낙원', 신규 던전 '선도원' 등이 공개됐다.

▲ '블소' 신규 콘텐츠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블소' 컴플리트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중 적용되며, 12월 중 언리얼 엔진4에 특화된 '프론티어 월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프론티어 월드에서 리마스터 된 그래픽과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블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플릭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프론티어 월드와 라이브 월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전화번호 입력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프론티어 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의상 세트 '햇무리'와 '막내의 성장 반지' ▲라이브 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의상 '초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막내의 소모품 지원함 1호'(프론티어 월드)와 ▲머리장식 '환대'(라이브 월드)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SNS 공유하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막내의 소모품 지원함 2호'(프론티어 월드) ▲'초대 환영무기 상자'(라이브 월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막내의 소모품 지원함'에는 컴플리트 업데이트 시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